01여행과산행길

해당화 열매 익어가는 옥녀봉 가는 길(2008/08/03)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6. 11:12
해당화 열매 익어가는 옥녀봉 가는 길 (1) 요즘 불편한 心事로 이번 週엔 인근 옥녀봉 복습 산행. 08/08/03(일)
나 홀로 집을 나서
예술의 전당을 지나 우면산 숲 속 잠입. (2) 노루목에 도착하기까지 살펴보니 지난 비바람에 많은 파란 잎사귀 落下. 파란 상수리, 도토리도 여기저기 뒹굴고... 우면동 교육문화원 뜰을 지나 도달한 양재천에도 범람이 휩쓸고 간 흔적 역력. 양재 시민공원에는 모처럼 찾아든
햇볕 아래 노천 수영장에 인산인해. (3) 트럭터미널을 지나
양곡도매시장을 지나는 풍경은 흡사 중국의 어느 도시같은 뉴앙스. 청계산 옥녀봉 가는 들머리에 進入하니 거기도 파란 낙엽이 뒹굴고 있었다. (4) 지난번에 본 꽃 망울진 누리장나무는 滿開, 그 독특한 향기가 주변을 진동. 더운 날씨지만 모처럼의 햇볕에 많은 人波가 옥녀봉에 오름. 서울랜드역에서 지하철로 歸家. (5) [예술의 전당-우면산-교육문화원-양재시민공원 E마트-트럭터미널-청계들머리-옥녀봉-서울랜드] 도합 4시간, 8km추측. 배달9205/개천5906/단기4341/서기2008/08/03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