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서울 숲 노루들이 겨울나는 법 (2010/02/06)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7. 13:02
서울 숲 노루들이 겨울나는 법 (1) 도심(都心) 10/02/06(토) 서울 숲 산책 내용을 집안의 큰 일로 인하여 10/04/14에 써 보다. 그 새 겨울이 가고 새봄이 돌아왔다. 근 두 달 좋아하는 산에도 한 번 못 가봤다. 집안의 편안이 곧 나의 편안이다. 都心 속에 이런 숲, 이런 野生, 이런 江이
있다는 게 서울의 행복이요, 나의 幸福이다.
 
도심 속
소음과 밀집을 차단하고
조금의 자유를 만끽하는
저 노루들은
그래도 행복한 편이지만
광활한 시베리아의 숲에서의
행복보다는 못하리라. (2) 전원(田園) 田園에 집 짓고 한 뼘의 땅 가꾸며 집 주변에 내 좋아하는 야생화 가꾸고 너른 잔디밭이라도 있으면 좋겠지? 미래의 손주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배달9207/개천5908/단기4343/서기2010/02/06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