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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산책(川邊散策) (2013/01/13 무명곡)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7. 15:10
천변산책(川邊散策) (1) 프로메테우스 그저 가는 길이 아니다. 가야만하는 길이다. 그는 불(火)과 文明을 가져다주었지만 동시에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하여 고통을 주었다. 또한 自身 독수리에 간을 쪼이는 혹독한 고통을 당한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또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동시에 고통을 준다는 것이요, 또한 혹독한 고통을 받는다는 意味일 것이다. (2) 루시퍼 그저 가는 길이 아닌 가야만하는 길을 가야한다. 그러므로 항상 最上의 비춤인 시리우스를 향함이 아닌 善과 惡을 동시에 체험한 루시퍼를 향하여야 한다. 비록 사탄으로 내던져졌지만 본래는 천사였던 루시퍼의 심정을 向하여야한다. 애당초 善도 없었고, 惡도 없었다. 善惡의 2분법은 인간이 갓두리없이 규정하였을 뿐이다. 그러므로 그저 밝음을 향하여 가면 된다. 가야만하는 길을 가야 한다. 배달9210/개천5911/단기4346/서기2013/01/13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이름없는풀뿌리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브리태니커 그리스 종교에서 티탄족 출신의 최고 책략가이며 불의 신. 그의 지적인 면은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 라는 뜻의 이름에서 강조된다. 일반적으로 믿어지는 바에 따르면 그는 최고의 장인(匠人)이 되었고, 이러한 인연으로 불 및 인간의 창조와도 관계를 맺었다.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는 프로메테우스와 관련된 2가지 주요전설을 이야기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속아서 고기 대신 뼈와 기름을 제물로 받은 주신(主神) 제우스가 인간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불을 감추었다. 그러나 프로메테 우스는 불을 훔쳐 다시 지상에 돌려주었다. 불을 훔친 대가와 인간에 대한 벌로 제우스는 판도라라는 여자를 만들어 에피메테우스('때늦은 지혜'라는 뜻)에게 내려보냈고 에피메테우스는 프로메테우스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도라와 결혼했다. 판도라가 자신이 가져온 단지의 커다란 뚜껑을 열었을 때 악과 고된 일과 병이 나와서 인간들 사이에 떠돌아다녔다. 그리고 희망만이 그 안에 남아 있게 되 었다. 헤시오도스의 또다른 이야기에서는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복수로 제우스가 그를 카프카스의 바위 에 사슬로 묶고 독수리를 보내서 영원한 생명을 가진 간을 쪼아 먹게 하는데 그 간은 끊임없이 다시 회 복되곤 한다. 프로메테우스는 아이스킬로스의 〈묶인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Bound〉에서 구체화되는 데, 아이스킬로스는 프로메테우스를 인간에게 불과 문명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생존 수단 이외의 모든 예술과 과학을 줌으로써 불과 문명을 보호하는 존재로 표현했다. 2013/01/14 20:40:39  
이름없는풀뿌리시리우스 [Sirius] 브리태니커 이 별은 큰개자리에 있는 쌍성(雙星)이며, 두 별 중 밝은 별은 태양보다 23배 정도 더 밝은 청백색 별로서, 태양보다 약간 크고 온도가 상당히 높다. 태양계에서 이 별까지의 거리는 약 8.6광년이다. 이 별의 이름은 아마 '반짝이는' 또는 '이글거리는 듯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듯하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별을 천랑성(天狼星 Sothis)이라 했으며, 이 별이 나일 삼각주에서 해마다 되풀이되는 홍수가 시작될 무렵 일출 직전에 뜬다는 것을 알았다. 고대 로마인들은 이 별이 태양과 함께 출몰하는 것과 1년 중 가장 더운 시 기를 연관시켰으며, 이것은 '개의 날'(dog days)이라는 표현에 아직도 남아 있다. 1844년 독일의 천문학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베셀은 이 별이 쌍성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시리우스가 하늘에서 주위의 별 사이를 약간 의 파형경로로 움직이는 것을 관측하여 공전주기가 약 50년인 동반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1862년 미국 의 천문학자이며 망원경 제작자 앨번 클라크가 동반성을 최초로 관측했다. 이 쌍성은 이심률이 큰 궤도로 평 균 20AU(1AU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 정도 떨어져 두 별의 질량중심 주위를 공전한다. 밝은 별의 섬광에도 불구하고 7등급인 동반성은 큰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시리우스 B라고 하는 동반성은 질량이 태양 정도 되지 만 매우 압축되어 있으며 최초로 발견된 백색왜성(白色倭星)이다. 2013/01/14 20:42:53  
이름없는풀뿌리루시퍼 [Lucifer] 브리태니커 (그) Phosphorus/Eosphoros. ('불을 든 자'라는 뜻의 라틴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샛별(새벽에 뜨는 행성인 금성). 횃불을 들고 있는 남자로 인격화된 루시퍼에 얽힌 전설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시(詩)에서는 새벽의 전령(傳令)으로 자주 등장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타락하기 전 사탄의 이름으로 알려졌고, 존 밀턴(1608~74)의 〈실락원 Paradise Lost〉에서도 그렇게 쓰였다. 영어의 '루시퍼 같이 교만한'(as proud as Lucifer)이라는 속담 표현도 여기에서 나왔다.
악마군단을 지배하는 지옥의 왕. 루키페르라고도 한다. 지옥의 왕을 나타내는 단어에 사탄이 있는데, 사탄이라 하면 보통 루시퍼를 가리킨다. 원 래는 천계의 치천사(熾天使: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첫 번째) 중 한 명으로 천사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 대하며, 신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존재였다. 이런 일들에 자만한 그는 많은 천사를 이끌고 신의 자리를 뺏으려고 했기 때문에, 천계에서 추방당해 지옥으로 내던져 졌다고 한다. 단테의 『신곡』에는 세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진 괴물로 그려져 있다.  2013/01/14 20: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