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주 |
아카시아보다도 더 하얀 이팝나무의 꽃이 5월을 알립니다.
도심의 가로수로 이팝나무도 괜찮네요.
구슬붕이가 애기나리 잎의 뒤로 수줍게 고개들었네요.
용담과 식물로 봄에 피고 용담보다 크기가 작다.
계룡산 큰배재에서 장군봉 방향 50m 지점에서 금붓꽃이 진 노랑 빛을 뽐내고
둥굴레는 시원한 녹색을 보여줍니다. 집 주변에 흰색의 등나무꽃이 있어 어둥누 배경으로 한장 벌깨덩굴이 한참 만개하였다.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봉우리.......
그것이 씨앗을 만들고 그 씨앗은 싹이터서 막 태어난 따끈따끈한 황금돼지띠 소나무 애기나리가 5월의 주점종이라면 틀린말일까?
3월에 필 양지꽃이 아직도 버티고 있어 윤판나물이 꽃의 무게를 이기지못하고 늘어져 있다.
앙증맞은 은방울꽃이 조롱조롱 매달리고 5월을 축하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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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를 공주 산림박물관 온실에서 2년전에 찍은 것이 있어 올립니다.
4월 3주
흰씀바귀
박태기나무
흰라일락
광대나물
골담초
배꽃
참나무 새순
복숭아
명감
협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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