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내가본야생화

한강 뚝섬유원지 근처의 요즈음 풍경 (2013/06/19 Legends of the Fall OST)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27. 10:56
한강 뚝섬유원지 근처의 요즈음 풍경 (1) 情 작년에 한강 20여km를 매일 왕복하며 눈 맞춤을 했던 情이 있기에 요즈음 그 애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여 모처럼 나서보다. (2) 必要 情이란 것도 부딪힐 때뿐인가? 떨어져 있을 때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 것은 情이 아니고 단지 이해와 득실에 따른 必要였을 것이다. (3) 不必要 그런데 항상 잊어본 적이 없는 한강변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애들. 그리고 그들을 다시 찾은 나는 그 애들에게 이해와 득실이 따르는 必要했던 情이 아닌 계산이 不必要한 그런 情이 들긴 들었나 보다. 배달9210/개천5911/단기4346/서기2013/06/19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장미원에서... 2. 비비추와 실유카의 풍경에 넋을 잃고... 3. 한강변에 물결치는 원추천인국(Rudbeckia laciniata), 에케네시아 4. 조팝과 톱풀의 향연 5. 뚝섬 요트장 언덕에 붐비는 패랭이, 벌노랑이 군락 6. 부처꽃, 리아트리스, 나팔꽃 7. 물솜방망이 같은 백묘국 8. 길가에 도열한 창질경이 9.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쉼터

 

o o o [가을의 전설  OST] o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