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貫盈)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에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6:5∼8)"
지금부터 약4,500년 전에 노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노아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죄악을 물 마심 같이 짓고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물로 심판하실 것을 작정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의인이었기에 살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사십 주야동안 비를 내려 멸할 것을 말씀하시고 노아에게 방주(약15,000t)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노아와 그 일곱 식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홍수를 대비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제도대로 배를 만들었습니다. 노아가 배를 다 만들자 하나님께서 각종 동물들을 쌍쌍이 방주로 들어가게 하셨고 노아 가족도 들어가자 방주의 문은 닫으시고 말씀대로 홍수를 일으키셨습니다. 물위에 떠다니던 방주는 아라랏산에 멈추게 되었다고 창8:4절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기권에 있는 물이 지상에 다 쏟아져도 바다가 넘치지 않는다고 전도서1:7절에 말씀하고 있는데 천하의 높은 산을 다 덮을 수 있었던 물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창1:6∼8절을 보시면 궁창 위에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뉘었다고 하셨습니다. 궁창이란 창1:8절에 하늘이라 칭한다 하셨음으로 궁창 위에 물은 하늘(대기권)위에 물이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창7:11절에는 하늘의 창들이 열려서 사십 주야가 비가 쏟아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대기권 위의 물은 전 지구를 온난한 기후로 유지하게 하였고 생물에 해로운 고 에너지를 지닌 방사선들을 다 막아주었기에 지구상에 동,식물이 다 컸으며 사람의 수명이 900년을 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많은 물을 남극과 북극으로 물러가서 얼음으로 얼리게 하셨고,(욥37:9∼10) 시33:7절에는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해구)에 두셨다고 하셨습니다. 시104:6∼9절을 보시면 물이 산들을 덮었으며 그 물들을 정하신 처소에 이르게 하시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가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증거가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먼저 그 많은 물이 지구상에 지금도 있어야 될 것입니다. 지구상에는 남극과 북극의 얼음과 많은 빙산들이 있는데 그 중에 남극은 미국과 멕시코를 합친 정도인 지구에서 다섯 번째로 큰 대륙으로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얼음의 평균 두께가 약2,000∼3,000m나 된다고 합니다. 시33:7절에 말씀처럼 바다의 해구는 10,000m가 넘는 곳이 있습니다. 육지는 높이가 4,000m를 넘는 곳이 많지 않지만 바다는 4,000m를 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얼음이 다 녹고 바다의 물이 위로 올라온다면 지금도 충분히 산들을 덮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남극지방이 전에는 따뜻한 곳이었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얼음으로 덮여있는 추운 남극에 따뜻한 지역에서 살 수 있는 활엽수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고 당시에 그곳에 살았던 동물들이 얼음 속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홍수 전에는 대기권 위에 있던 거대한 물 층(수막)이 지구를 보호하고 있었기에 지금보다 훨씬 큰 짐승들이 화석들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1m나 되는 잠자리 화석과 키가 4m가 넘는 코끼리와 50㎝나 되는 사람의 큰 발자국이 공룡의 발자국과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동물들이나 곤충들이나 나무들이 지금 것과 모양은 똑 같지만 그 크기가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크기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 지구가 지금과는 다른 이상적인 환경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바닷물과 하늘에서 내린 물들이 섞여서 산들을 덮었기 때문에 산에서도 많은 소금이 지금 나오고 있고 높은 산에서 해저에서 밖에는 살지 않았던 조개나 물고기 화석들이 고지대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성경에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산에 멈추었다고 하셨는데 지금 터어키 아라랏산에는 노아의 방주가 1984년도에 미국의 어츠호 인공위성에 촬영되어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사실 1915∼1916년에 소련의 공군에 군무하던 쿠어 대령과 로스코비치 중위가 이 산 위를 비행하다가 배를 발견하여 러시아 황제에게 보고하고 황제의 명을 따라 약50∼100명의 현장답사 팀을 구성하여 자세히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 산에 올라가서 배를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아 기록으로 남겨 두었던 것입니다. 미국에서 떠들자 자기들이 먼저 발견한 것이라고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탐험을 하여 확실하게 지금은 확인된 사실입니다. 창9:11∼17절에는 하나님께서 다시는 물로 전 세계를 노아의 때처럼 완전히 침몰할 홍수가 없을 것을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의 증표가 무지개라고 하셨습니다. 노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무지개를 보면서 안심하고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노아 홍수를 통하여 생각하여야 될 것은 하나님은 만물을 자기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과 죄에 대하여 심판을 내리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죄 짐을 다 벗었는지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은밀한 부분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시면 죄를 벗고 영생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셔서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마치 집 나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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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낭 나바라씨가 방주 조각을 가지고 나려오는 TV 장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