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sr]산행,여행

가을 금강산의 진수

이름없는풀뿌리 2015. 9. 14. 15:28

부산산정산악회  (Homepage) (2006/10/16)

 

금강산 산행기
코 스: 첫날, 구룡연-세존봉,[7시간] 둘쨋날:만물상, 망해대~천선대[3시간]
언 제:2006년 10월6~8일 [2박3일]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56명

추석날 밤 21;00 부산
시민 회관 앞을 28인승 [2대] 침대버스로 화진포 아산휴게소를 거쳐 민통선을 지나, 남측 출입국 사무소 까지 도착 했지만 전세버스는 더 이상 갈 수 없어, 대기한 금강산 권 버스로 갈아타고 북측 출입국 사무소에서 수숙을 마치고는 해금강 구선봉을 바라보며 30여 분만에 금강산 온정리에 도착했다,
오른쪽, 봉우리 세존봉 왼쪽 끝 집선봉, 그 뒤로 하늘 금을 그리는 백두대간 금강산 비로봉으로 연결되는 금강산의 주능선 이 평풍을 드리운다,

온정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버스로 20여분 산행들머리 접근하는 도로변에 신계사 절을 지나서 아름다운 옥류동 하류에서 20여분 부지런히 걸어 옥란관을 지난다,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동을 따라서 세존봉 가는 길

금강산 옥류동 계곡

옥류동을 거슬러 오르며 바라본 기암들

옥류동을 따라 오르며 바라본 상팔담 방향

옥류동 계곡을 따라 비룡폭포 가는 길

구룡연을 오른쪽 에 두고 구룡폭포 가는 길,

에메랄드 빛의 깨끗한 물은 청량감과 함께 몸속까지도 맑아지는 기분이다,

옥류동 계곡을 거슬러 상팔담과 구룡폭포 세존봉 가는 길이다,

금강산 옥류동

옥류동

청결한 계곡과 투명한 물빛이 옥류동의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금강산 옥류동

옥류동, 비룡폭포, 비봉폭포를 지나면 구룡폭포 방향과 상팔담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세존봉 등반을 위해선 구룡폭포 방향을 선택해야한다 아쉽지만 금강산 비경중 하나인 상팔담을 경유 할 수 없는 아쉬움은 감수해야한다,

옥류동의 아름다움

상팔담 가는 길을 오른쪽에 두고 구룡폭포 세존봉 가는 길

구룡폭포

옥류동 계곡이 끝나고 구룡폭포를 지나 사자목 세존봉 방향은 단풍절정을 이룬다,

사자목을 오르는 구간은 가파르고 간간이 철사다리를 통과하기도하는 산길 인데, 가이드 안내로 함께 걷는 북한인의 설명은 일제 시대 때 만들어진 사다리라고 설명한다,

신선한 가을바람 과 아름다운 빛깔의 단풍은 감탄이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로 암봉들과 어우러진 원색물결은 자연이 빛은 예술이다,

단풍절정의 사자목 가는 길

구룡폭포에서 사자봉 가는 길에서 오른쪽 비로봉 가는 길을 볼 수 있었다, 머지않아 최고봉 비로봉 코스가 개방되길 기대해 본다,

비로봉 사자목 가는 길에서 멀리 구룡폭포 넘어 구룡대가 빤히 들어온다,

사자목 을 지나 세존봉가는 운치 있는 산길

세존봉 가는 길에서

금강산 세존봉 가는 길에서 바라본 풍경

아름다운 단풍나무 아래로 세존봉가는 길

세존봉 가는 길

세존봉 가는 길에서 바라본 풍경

옥류동 하류에서 산행 시작해 2시간30여분만에 세존봉 부근에 도착했다,

세존봉

동쪽으론 장전항이 내려다보이고 북동으론 비로봉이 조망되고, 서남 방향으론 채하능선과 집선봉이 평풍처럼 둘러 쳐진 곳에 왼쪽으론 옥류동 오른쪽엔 동석동이다,

금강산 세존봉

세존봉에서 바라본 동석동 방향

세존봉에서 동석동 방향 하산 길

세존봉에서 바라본 동석동 선하폭포

세존봉에서 가파르고 긴 철사다리를 내려와 동석동 가는 길

동석동 가는 길의 단풍

동석동 가는 길에서 바라본 풍경

동석동 가는 길에서 바라본 세존봉 기슭

금강산 세채동 단풍

세존봉 기슭

금강산 세채동

동석동 계곡을 빠져나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 산행 날머리

가는골과 옥류동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은 세채동 동석동 계곡에서 하류 하는 물과 합수되어 커다란 내를 이루어 신계천을 만든다,
금강산에서 첫날 세존봉 등반은 6시간40여분 만에 이곳에서 끝난다,
첫날산행 후 서커스 보실 분들과 온천 하실 분들로 나누어, 자유롭게 저녁을 먹고 온천 빌리지 에서 하루 밤을 보낸다,

금강산에서 둘쨋날 만물상 산행에 앞서 온정리에서

내금강 만물상 지구에 120굽이 울창한 숲길을 돌아 차로 40 여 분 만에 도착해 귀면암을 지나 망양대 천선대 가는 길

내금강 만물상

내금강 만물상, 천선대 망양대 가는 길

내금강 만물상

만물상 천선대 망양대 가는 길

만물상 망양대 가는 길

내금강 만물상

망양대 가는 길에서 바라본 천선대

내금강 만물상지구 망양대

만물상 망양대 부근

망양대에서 내려다본 올랐던 길

망양대 아래로 단풍

내금강 망양대

만물상 망양대

망양대에서 내려다본 내금강

내금강 만물상

내금강 만물상

망양대에서 바라본 천선대

망양대에서 천선대 가는 길에서

천선대 가는 길

천선대 가는 길

천선대에서 내려다본 협곡

내금강 천선대

천선대에서 바라본 내금강의 아름다운 단풍

천선대에서 바라본 내금강

천선대 하산 길에서

천선대를 내려오면서

내금강 만물상 천선대 하산 길에서

내금강의 아름다움

내금강 천선대를 내려오며 망양대 방향을 바라보고

만물상 하산 길

내금강 만물상

내금강 삼선암 귀면암 부근

내금강 삼선암

내금강 귀면암
금강산 내금강과 외금강 산길 어디를 둘러 봐도 쓰레기를 볼 수 없고
깨끗함과 자연 그 되로 의 보존은 참어로 다행이라 생각 들지만
우리 남쪽의 산들에 넘쳐나는 쓰레기를 생각하면 안타깝다,

북한처럼 철저한 규제와 통제가 이루어져야 만이 우리 산이
깨끗해 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한편으론 썹슬한 마음 감출 수 없었다,

금강산 온천 지구를 15:30 출발해서, 북한출입국 사무소-비무장 지대를 지나 남측 출입국 사무소를 거쳐 대기한 전세 버스로 부산에 도착한 시간을 8일 을 지나 9일00:10

함께한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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