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돌아봐도 혼자뿐인 날
절벽 앞에 술잔을 놓고 나는 ...악마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댄다.
으흐흐!
세상이
이토록 쉬울 줄이야 .
일시 ; 2008년 2월 18일 월요일
어딜 ; 삼각산(밤골매표소 - 숨은벽능선 - 백운대 - 북한산성매표소)
누구랑 ; 봄날장미홀로
날씨 ; 흐리다 오후 늦게 개기 시작함 시야가 깨끗치 못함
어제는 쨍하니 맑은 날씨에 시야까지 밝아 멀리까지도 선명하게 보이더니 오늘은 사방이 뿌연 안개속에서 답답하게 숨을 쉬는 듯하다
노고산
상장능선
빨래판 ^^
숨은벽이 보이기 시작한다
해골바위 정경(예전엔 이걸 찍기 위해 세장이 필요했는데... ^^)
숨은벽능선 쉼터
쉼터가 보인다
악어능선 ^^
한컷에 제대로... ^^
도봉산 오봉과 주봉이...
염초능선
조금만 어둡게 나왔으면 꽤 근육질이 도두라져 보일텐데...
파랑새
계곡엔 순백의 눈이...
당겨본 도봉산
당겨본 인수봉
당겨본 상장능선
당겨본 노고산
계곡의 풍경
샘물이 말라있다
한번 올라가봐야 할텐데...
드뎌 다왔다 ^^
인수봉
위문
만경대
의상봉이 보이고...
백운대 마당바위
백운대
백운대 위에서 바라본 악어능선
염초능선
위문을 내려서며...
불타 흔적이 없어진 약수암
올려본 원효봉
멀리 보이는 백운대
당겨본 모습
북한산성 탐방로로 하산
북한산성매표소
주차장에서 본 의상봉
원효봉과 의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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