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야 새야 파랑새야 ~
파랑새바위능선 그리고 북면길을 향하여 ~
파랑새바위능선 최정상인 장군봉 ( 염초능선 방향에서 볼때는 파랑새바위라고 하며 옛명칭은 시자봉이다)
파랑새바위능선의 암릉지대를 타고서 파랑새바위를 향하여
파랑새바위능선 중간의 피아노바위 (일명 어금니바위) 지대를 통과하면서... 우측에 돌고래 모습이 선명하다
기기묘묘한 바위와 장군봉이 오른쪽에 보인다
파랑새바위능선 북면길 - 정말 가파르고 길도 뚜렷하지 않고 험하다
[ 산행사진 및 기록 ]
0 산행일 : 2008. 5. 3
0 산행지 : 북한산
0 산행자 : 대동세상, 명아주, 지인2명
0 산행코스 : 밤골탐방소~밤골계곡~밤골능선, 염초계곡 갈림길~염초계곡~파랑새바위능선~피아노바위~장군봉아래 쉼터~
피아노바위~파랑새바위능선북면길~밤골중류~밤골계곡~밤골탐방소
다소 무더운 날이었고
코스도 북한산 워킹코스중 가장 어려운 파랑새바위능선을 가는 날이다.
명아주님과 지인이 컨디션이 별로여서 다소 걱정스런 마음으로 산행을 한다
힘들고 험한 코스였지만 무난히 장군봉아래 쉼터까지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쉼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모습은 정말 멋지다.
장군봉이 위풍당당하게 머리위에 버티고 서있고
좌측으로는 염초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비봉능선이 겹겹히 펼쳐지고
우측으로는 숨은벽능선과 상장능선 그리고 멀리 도봉산과 경기도 북서쪽일대의 산맥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하산은 능선 북면길을 택하여 하산을 시도한다.
나도 두번째 가는 길로 정말 험한길이었다. 경사도 무척 심하고 길도 좁고 뚜렷하지 않은곳이 곳곳이다.
밤골로 내려와 지인이 창원을 갈일이 생겨서
숨은벽능선 545봉을 거쳐 숨은벽계곡과 육모정계곡을 탐사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시원한 밤골의 바람을 맞으며 산행을 마감한다.
밤골 계곡물이 시원하게 우리를 반겨준다
밤골 탐방소를 지나 산행을 하는 산님들
밤골계곡 암반지대를 지나며
밤골계곡 폭포
인수봉, 숨은벽, 염초능선이 보인다 - 맨우측 봉우리가 파랑새바위다
밤골의 숲이 청량감을 전해준다
시원함을 전해주는 수풀을 헤치고
파랑새바위능선에서 바라본 염초봉
파랑새바위능선의 암릉지대가 시작된다
더운날이지만 힘차게 오른다
숨은벽능선의 바위벽이 늘 신기하다
숨은벽능선 해골바위와 전망대 그리고 산님들
사이좋게 손잡고 오른다
본격적인 암릉지대가 나타난다
숨은벽능선
암릉 우회길도 험하기는 마찬가지다
피아노바위 구간에서 보이는 돌고래바위
피아노바위구간 통과 시도중인 산님들
아래는 피아노바위 이지만 위를 보면 어금니 바위다
기기묘묘한 바위지대와 장군봉이 일부 보인다
기기묘묘한 암릉을 배경으로 - 명아주님
염초능선 쉼터바위와 뒤로 의상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만 더오르면
장군봉아래 쉼터에서
염초능선 쉼터바위와 뒤로 의상능선이 더뒤로 사모바위와 비봉등 비봉능선이 펼쳐진다
여기는 쉼터, 장군봉이 위풍당당하다
장군봉을 오른 산님들
능선을 오르다 중간에 만난 산님인데 확보가 철저하다
다시 아래로
숨은벽
피아노바위구간을 다시 돌아오는중
파랑새바위능선 북면길 - 정말 가파르고 길도 뚜렷하지 않고 험하다
너무 급경사여서 힘들게 한발한발 내려온다
하산중 바라본 숨은벽
앞족에는 험난한 바위가 ~
여기서 좀더 내려오면 아주 까다로운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로프를 걸고 내려왔다
밤골계곡에서 뒤돌아본 인수봉, 숨은벽, 염초능선 - 우리가 갔다온 파랑새바위가 맨 우측에 보인다
밤골계곡의 여유로운 모습
밤골계곡의 폭포를 뒤로하고 ~
이제 하산을 한다
밤골탐방소 부근의 시원한 숲을 뒤로하고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