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17대 대통령 Andrew Johnson은 1808년 12월 29일 북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났습니다.
3살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극심한 가난 속에서 학교 문 앞에도 가보지 못하고
홀 어마니 밑에서 자라다가 10살이 되던 해에 양복점에 취직을해서 집안을 도우며 자랐습니다.
양복점에서 허드래 일을 하면서 배운 양복만드는 기술을 익힌 Johnson은 16세가 되던해에
양복점에서 도망을처 장사를 시작 했는데 장사가 잘 되어 결혼도 하고 배우지 못했던 글도
부인으로 부터 배우며, 정치에 참여를 해서 민주당 소속으로 시의원이 되고, 주 지사에도
당선이 되었으며 상원의원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Andrew Johnson 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었지만 공화당의 아브라함 링컨의 노예해방정책을
지지하면서 함께 남북전쟁에 참전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민주당 소속으로 공화당 대통령 후보자인 링컨과 런닝 메이트로 부통령에 출마를해서
당선되었 되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이 암살되고 제 17대 미국 대통령으로 입후보 했던 Johnson 에게 상대 후보는
초등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미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는 야유를 받고는
즉답으로 "저는 지금까지 예수님이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지금 까지도 인간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의지와 국민들의 지지에서 비롯 됩니다."
Johnson의 이 말 한마디에 선거유세의 전세는 완벽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떤 일에나 긍정적인 사고로 임하는 Andrew Johnson의 맛진 한마디 응수였습니다.
제 17대 대통령에 취임한 Andrew Johnson은 재임 기간중인 1867년에 윌리엄 슈워드 미국 국무장관을
앞세워 제정 러사아로 부터 러시아 영토였던 어름의 천국이라는 알래스카(Alaska)를 당시 화폐 $720만
달러로 사들이는 엄청난 일을 성사시켰습니다.
이 일로 해서 공화당으로 부터 왜 얼음덩어리뿐인 쓸모없는 땅에 국민들의 세금을 퍼 부었느냐고
공격과 비난을 험하게 받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의 $720만불이면 현재의 가치로는 $16억 7천달러 수준
이었으며, 이를 현재의 한화로 그 가치를 환산하면 대략 1조 7천억원정도가 되는 금액입니다.
알래스카의 넓이는 153만 평방km로 한국 면적의 17배정도가 됩니다.
미국 의회는 알래스카반도 매입에 대한 격론이 끝이지 않는 가운데 의회 조사단을 파견하여
현장검증을 하기로 했었는데, 조사단이 다녀와서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알래스카에는 어마어마한
석탄이 지하에 매장되어 있으며, 황금광산에는 황금 덩어리가 가늠할수 없을 만큼 매장되어 있고,
그 밖에도 엄청난 각종 지하자원이 뭍쳐 있고 임업자원도 풍부하며 수산자원은 말할것도 없이
엄청나다는 보고를 접하고는 의회의 알래스카 매임에 대한 논쟁은 끝이 났습니니다.
지금의 알래스카는 미국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대로 존재하고 있으며, 지하에 뭍쳐있는 원유며
깨스의 매장량도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큼 매장되어 있고, 관광자원으로도 손색이 없는 아주
소중한 땅이라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1959년 1월 3일 49번째로 미국의 주로 승인이 되었으며, 인구는 736.732명이 살고 있고
그중에 절반 가량의 주민이 알래스카주의 제일 큰 도시인 앵커리지에 살고, 남어지 인구는 알래스카
반도 남부지역에 흐터져 살고 있습니다. 주민중에 75%가 미국 태생의 백인들이며, 원주민은
88.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알라스카의 원주민이라고 함은 아타바스카 족, 하이다 족, 틀링킷 족,
침시안족등을 말합니다. 그 박에 에스키모족이 34.000명, 아메리카 인디안이 22.000명.알라우트족이
8.00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7[sr]역사,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인좌(李麟佐)의 亂 (0) | 2016.04.01 |
---|---|
[스크랩] `이슬람국가`(IS)와 석유 (0) | 2016.03.02 |
[스크랩] 훈민정음에 얽힌 숨겨진 사연 (0) | 2016.03.02 |
홍산대첩(최영)->진포대첩(라세)->황산대첩(이성계)->남해대첩(정지) (0) | 2016.02.23 |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0) | 2016.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