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의 죽림에 봉제하다[奉題東亭竹林]
죽림이라 깊은 곳에 살평상 배치하니 / 竹林深處着匡牀
오뉴월 남방에도 이 한쪽은 서늘하이 / 六月南方一片凉
대낮에 홀로 누워 도시를 읽노라니 / 臥讀陶詩日將午
바람 불어 맑은 이슬 의상에 떨어지네 / 風吹淸露滴衣裳
【안】 동정(東亭) 도시후서(陶詩後序)를 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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