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관에 제하다 갑자 여름 [題咸興館 甲子春 ] 고려 우왕(禑王) 10년(1384).
삼월이라 삼짇날 함주를 떠나가니 / 三月三日發咸州
버들 빛은 노랗고 풀싹은 뾰죽뾰죽 / 柳色搖黃草欲抽
관동이라 좋은 시절 정히도 만났거니 / 正値關東好時節
벼슬놀이 도리어 한가한 놀이로세 / 宦遊還是等閒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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