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 소나무에 제하다[題咸營松樹]
우리 태조를 따라 동북면으로 갔을 때 지음.
세월이 아득아득 한 그루 솔이 / 蒼茫歲月一株松
몇 만 겹 산속에 생장했던고 / 生長靑山幾萬重
잘 있거라 다른 해에 서로 볼는지 / 好在他年相見否
인간이란 돌아서면 묵은 구본에는 진(陳)이 진(塵)으로 되어 있음. 자췬걸 / 人間俯仰便陳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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