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부인 만사[挽金氏夫人]
낭군이 죽어가서 해도 아니 지났으니 / 良人逝去未經年
곡성은 하늘 뚫고 눈물은 샘물 솟듯 / 哭徹穹蒼淚滴泉
벌써 저승에 가서 만나는 봤겠지만 / 巳向地中相見了
어린 저 아이들은 어느 뉘 거둘건고 / 哀哀兒子竟誰憐
'09 정도전 三峯集'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9)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여순역 벽상에 여자를 그린 그림이 있는데 그 낯은 모호하고 제는 ‘유영광객 희필’이라 했다. (0) | 2018.01.22 |
---|---|
108)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의주 공관에서 밤에 앉아 도은(이숭인)을 생각하다[義州公館夜坐憶陶隱] (0) | 2018.01.22 |
106)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자영 5수 (自詠 五首) (0) | 2018.01.22 |
105)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또 함주막 도련포로 가는 도중 갑자 (0) | 2018.01.22 |
104)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함영 소나무에 제하다[題咸營松樹] (0) | 2018.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