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로 부르자
이제부터 "중국"을 지나로 부르자.
고구려사 왜곡으로 중국에 대한 국민정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지나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마추어 역사관련 사이트 등에는 이미 중국을 '지나'로 표현하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지나의 어원'과 '지나로 불러야 하는 이유' 등을 담은 글들을 퍼 나르는 네티즌도 점차 늘고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中國)이란 말은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부르는 단어일 뿐이다. 여기에는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고, 나머지 다른 지역(나라)은 오랑캐나 변방으로 멸시하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굳이 우리가 그 같은 용어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것.
더욱이 동북공정으로 역사문제가 촉발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을 중국으로 부르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먼저 낮추고 들어가는 꼴'이라는 게 이 같은 주장의 골자다.
이들이 '중국'의 대안으로 내세우는 단어가 '지나'다. 지나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秦)'에서 유래한 말로 영어의 '차이나(China)', 프랑스어의 '신(Chine)' 등도 여기에서 파생된 말로 알려져 있다. 또 한문으로 번역된 불교경전에도 支那(지나) 脂那(지나), 震旦(진단·支那人이 사는 땅이라는 뜻) 등으로 음역(音譯)되고 있는 만큼 우리가 지나라는 명칭을 사용해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한다.
백과사전 정의 지나 [支那] : 몽골 ·둥베이[東北:滿洲] ·티베트 ·신장[新疆]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어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秦)’의 음 [chi’n]이 전와(轉訛)하여 서방 제국에 치나(Cina) ·틴(Thin)으로 전해졌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더욱이 한문으로 번역된 불교경전에도 ‘支那’ ‘脂那’ 또는 ‘震旦(치나스타나 즉 支那人이 사는 땅이라는 뜻)’ 등으로 음역(音譯)되고 난 뒤부터는 이 말이 일반화하였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지나라는 말은 외래어가 틀림없다. 영어의 ‘차이나(China)’, 프랑스어의 ‘신(Chine)’ 등도 여기에서 파생된 말이다. |
고려'에서 우리 국호가 나와 '코리아'라고 불리는 것처럼 '진'에서 나온 '차이나' 또는 '지나'를 사용한다 해서 전혀 어색할 것이 없다는 논리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일반인들뿐 아니라 발언에 신중해야 할 정치인들 가운데서도 '중국' 대신 '지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지나'라는 명칭에는 2차대전 당시 일본인이 중국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극도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자칫 한·중관계가 심각한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이 자신들의 지배를 받은 것처럼 역사를 왜곡하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그들의 주장을 인정하는 듯한 명칭을 쓸 필요는 없다"며 "차이나나 지나가 같은 말인 만큼 큰 문제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China를 지나라고 언급한 자료 |
지나조선고지도 [支那朝鮮古地圖] : 한국 고지도와 중국 고지도를 합철(合綴)한 책.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국(支那) 고지도는 난즈리[南直隷] ·산시[山西] ·허난[河南] ·산시[陝西] ·저장[浙江] ·푸젠[福建] ·구이저우[貴州] 등의 지도와 승경지 ·명산화(名山畵) ·관공서 ·산물 등을 수록하고 사해화이(四海華夷)의 총도(總圖)와 제이(諸夷)의 유래기 ·동남아 제국명을 열거 설명하였다. 조선 고지도에는 8도명과 명산대천만을 기입한 전도(全圖)를 비롯하여 경기 ·황해 강원 충청 죽령조령이북제주군도(竹嶺鳥嶺以北諸州郡圖) ·경상도좌우주군총도(慶尙道左右州郡總圖) ·삼한분계지도(三韓分界之圖) ·신라입국강역총도(新羅立國疆域總圖) ·백제강역북변지도(百濟疆域北邊之圖) ·고구려남변양도강역도(高句麗南邊兩都疆域圖) ·고려삭방도후위동북면도(高麗朔方道後爲東北面圖) 등이며, 삼한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지도를 수록하고 있다. 1919년3월1일 기미독립 선언서 二千萬(이천만) 含憤畜怨(함분축원)의 民(민)을 威力(위력)으로써 拘束(구속)함은 다만 東洋(동양)의 永久(영구)한 平和(평화)를 保障(보장)하는 所以(소이)가 안일 뿐 안이라, 此(차)로 因(인)하야 東洋安危(동양안위)의 主軸(주축)인 四億萬(사억만) 支那人(지나인) 支那人(지나인)의 日本(일본)에 對(대)한 危懼(위구)와 猜疑(시의)를 갈수록 濃厚(농후)케 하야, 그 結果(결과)로 東洋(동양)의 全局(전국)이 共倒同亡(공도동망)의 悲運(비운)을 招致(초치)할 것이 明(명)하니,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朝鮮獨立(조선독립)은 朝鮮人(조선인)으로 하야금 正當(정당)한 生榮(생영)을 遂(수)케 하는 同時(동시)에, 日本(일본)으로 하야금 邪路(사로)로서 出(출)하야 東洋(동양) 支持者(지지자)인 重責(중책)을 全(전)케 하는 것이며,支那(지나)로 하야금 夢寐(몽매)에도 免(면)하지 못하는 不安(불안), 恐怖(공포)로서 脫出(탈출)케 하는 것이며, 또 東洋平和(동양평화)로 重要(중요)한 一部(일부)를 삼는 世界平和(세계평화), 人類幸福(인류행복)에 필요한 階段(계단)이 되게 하는 것이라, 이 엇지 區區(구구)한 感情上(감정상)의 問題(문제)리오. |
지나(支那)의 어원에 대하여
지나(支那)란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소개합니다.
중국쪽에선 진시황의 진(秦)나라 의 진 발음이 변해서 “지나”가 되었다고 하는데 (중국은 문자 하나를 보통 2음으로 읽으니 그럴듯하지요. 실제로 영문으로 중국은 CHINA 라고 하여 그 스펠링이 지(CHI),나(NA) 그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읽는 것이 그렇게 되어 그렇다하면 지도상의 한자 표기는 왜? 진해(秦海)라는 표기는 없고 지나해(支那海)라고 표기하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것은 원래 그들 나라 이름이 지나(支那)였기 때문이다. 동지나해 (東支那海), 남지나해(南支那海)는 있어도 중국해(中國海), 진해(秦海)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나(支那)라는 말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사실 비밀이란 우세한 역사가 지우려고 했던, 존재했던 사실-당시엔 극히 평범한 사실- 그것에 다름없다)
한자의 의미를 보면, 지나(支那)란 “따로 세운 나라” 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지사(支社)란 회사의 일부분을 따로 세운 회사란 말이고, 지점(支店)이란 점포를 따로 냈다는 말이다.
나(那)란 어찌, 어느의 뜻과 더불어 나라, 곳, 도읍이라는 뜻이므로. 문제는 지(支)에 있는데..
지(支)란 본줄기에서 따로 나왔다 해서 가지 지(支)이고, 지사(支社)가 있으면 본사(本社)가 있고 지점(支店)에는 본점(本店)이 있듯이 지나(支那)에는 본국(本國)이 있다.
지금 쓰이는 한자(漢字)가 진정 그들 것이었다면, 왜 그들 나라 이름을 지나(支那)라고 했을까? 그들이 비록 대국을 이루었지만 몽고가 지배할 때는 원(元)나라, 만주족이 지배할 때는 청(靑)나라 라는 식으로 그들의 나라는 없다. 이전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언해본에 “ 중국이란 황제계신 나라로 우리가 늘 얘기하던 강남이니라” 라고 되어 있다.
그리니까 중국(中國)이라는 근대 명칭이 붙기 전에는 그곳은 우리에겐 늘 “강남” 이었을 뿐이다. 그래서 예부터 “친구따라 강남간다”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 온다” 등의 속담들도 그렇게 해서 생긴 것이다. 지나(支那)란 그런 것이다. 출처 : 다음 까페 한국고대사 http://cafe.daum.net/121315
일본(日本) 국호의 비밀
일본은 한반도에서 이주한 한민족에 의해서 건국된 나라라는 사실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일본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옛날에 자기들이 한반도의 가야지방을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部說)'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임나일본부설'은 상고시대에 한국의 상당부분은 중국이 지배했고, 그 아래는 자기네 일본이 지배했다는 날조된 학설입니다.
'임나(任那)'는 맡을 임(任), 나라 나(那)로 '임나일본부'는 일본을 맡고 있는 부서라는 뜻이 됩니다.
즉, '임나일본부'는 가야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맡아 다스리던 부서라는 뜻입니다. 지나(支那)와 임나(任那)를 혼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진정 한반도를 다스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라면 당연히 '지나일본부(支那日本部)'라고 해야 말이 됩니다.
우리가 일본에 회사를 따로 세우면 일본지사(日本支社)가 되고 일본에서 한국에 회사를 따로 세우면 한국지사(韓國支社)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일본(日本)이라는 국호에 비밀의 열쇠가 숨어져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뜻은 '일(日)'은 '태양'을 뜻합니다. 그래서 일본국기를 보면 흰 바탕에 빨간 점이 하나 찍혀 있는데 이것은 '태양'을 상징합니다. '본(本)'은 '근원'이라는 뜻이므로 일본을 풀이하면 '해가 뜨는 곳'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도를 머리 속에 그린 다음 일본에서 해가 뜨는 곳을 생각하면 미국이 됩니다. 그러므로 일본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일본이라는 국호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일본에 사는 사람은 미국을 보고 일본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한반도에서 일본을 보면 해가 뜨는 곳이 됩니다. 즉, 한반도에서 살던 사람들이 일본으로 이주를 하여 나라이름을 지은 것이 바로 일본입니다.
그래서 일본을 지배하던 세력 중의 하나인 백제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일본이라고 한 것입니다.
일본이라는 국호를 만든 사람은 '천지왕(天智王)'으로 백제 의자왕의 36명 왕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우리나라가 본국(本國)이고 일본이 지국(支國)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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