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여행 13_3) 야생화와 함께 한 장가계 여행 要約
13_3_1)장가계의 지형 기후
장가계시(張家界市)는 경도 109°로
127°에 위치하지만 135°의 동경 표준시를 쓰는 우리와
장가계는 1시간의 시차가 있고
위도 29°로 평균 37°인 우리와 8°인 차이지만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가 34°이니 5°정도 차이므로
667km(5°*133.33km) 정도 제주보다 더 남쪽에 위치하여 있다.
그러므로 제주와 기후상 큰 차이는 없으나
장가계는 일교차가 크고,
일년 365일 중 약 200일은 눈, 비가 내리고
그 외에는 안개가 끼는 날이 잦는 중아열대 기후이다.
연평균기온은 16℃, 연평균강수량은 1200~1600mm로
중아열대 산구형 계절, 풍습윤성 기후이며
우량이 충족하며 날씨 변화가 심한 지역이다.
장가계시(張家界市)의 지형구조(地形構造)는 매우 복잡하다.
산지(山地)나 바위와 흐르는 물(岩溶), 구릉(丘陵),
산언덕과 평원(平原) 등 산지(山地)면적이 전체면적의 76%를 차지한다.
그리고 그중 최고로 특색(特色)을 갖춘 것이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석영사암봉림지형(石英砂岩峰林地形)이다。
장가계시(張家界市)는 경내에 산들이 중첩해 있고,
지표의 기복(起伏)이 심하여 서로 다투듯 하며,
제일 높은 곳은 해발 1,890.4m이고, 제일 낮은 곳은 해발 75m이다。
시(市) 경내(境內)의 지형은 산지위주이다.
13_3_2) 장가계 야생화 특징
평지에서는 우리와 비슷한
동의나물, 분홍찔레, 붓꽃, 애기똥풀등을 보았고
대협곡에서는 제주에서 본 도깨비 쇠고비,
지황등을 보았으며
비슷한 식물도 많았으나 중아열대 기후로
처음보는 야생화가 대부분이었다.
이 기행문 제목을
“야생화와 함께 한 장가계 여행”이라고 하려니 쑥스럽다.
베트남 여행 때보다도 장가계 야생화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였고
장가계 여행이 주로 발품파는 일이고 천하절경이 많아
경치를 좇느라 사진이 너무 부족하고 부실하여
쑥스러웠으나 천하 절경의 一片과 함께 기록하기로 한다.
13_3_3) 장가계 과일 특징
여행 일정상 과일밭에 접근하거나
야생의 과일을 볼 수는 없었으며
과일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과일들을 보았다.
다만 야생화나 과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답답하기도 하고 물어 볼 데도 없었지만
베트남에서 본 과일들이 많이 보여 반갑기도 하였다.
배달9215/개천5916/단기4351/서기2018/04/28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1) 위도29°, 경도127°로 제주와 비슷한 기후, 200일이상 우기. 인천에서 약 2,300km
2) 마오쩌뚱을 배출한 상탄이 있는 자부심이 강한, 우리 겨레인 동이족계인 토가족이 사는 곳.
3) 장가계시 근처 천문산이 보이는 풍광
3-1) 장가계시는 고층 아파트 바람이 부는 중(서글픔)
4) 보봉호(寶峰湖)에서 본 붓꽃
5) 산 하나의 내부가 텅 비어 생성된 세계 2위 길이의 황룡동(黃龍洞)
6) 대협곡을 가로지른 총길이 430m, 폭 6m로 세계최장 유리다리
7) 대협곡에서 트레킹하며 본 이름모를 아이
8) 대협곡에서 트레킹하며 본 이름모를 아이
9) 대협곡 트레킹중
10) 호수를 건너니 상점즐비, 아열대 지방이라 염장 식품이 많은 듯
(냄새가 고약하여 코를 쥐고 달아남)
10-1) 주점(酒店, 지우디엔, 호텔), 반점(飯店, 판디엔, 작은 호텔),
주루(酒樓, 지우로우, 식당), 객잔(客棧, 여관), 초시(超市, 수퍼),
소옥(小屋, 분식점)
10-2) 참 달았다
10-3) 돼지감자?
10-4) 아주 작은 귤(아주 달았다.)
10-5) 복숭아 같은데 뭔지...
10-6) 망고의 1/2인 작은 망고
10-7) 주차장 언덕의 분홍 찔레꽃
10-8) 공터의 잡초 속 메꽃
11) 하늘이 그린 풍경, 십리화랑(十里画廊)
12) 원가계(袁家界) 미혼대(미훈타이, 迷魂臺)1
봉봉 첩첩(峯峯 疊疊) 운운 첩첩(雲雲 疊疊) 심심 무무(心心 無無)
12-1) 원가계(袁家界) 아바타 배경 "건곤주(乾坤柱)"
12-2) 원가계(袁家界) 천하제일교(티엔시아띠이치아오, 天下第一橋)
13) 양가계(楊家界) 케이블카
13-1) 양가계 하첨으로 거의 내려오니 농부들이 계단식 밭에
경작하는 모습이 보이고 전답 여기저기 화려하게 장식한
토가족 전통묘지들이 보였다.
13-2) 양가계 삭도 승차장으로 내려와...
14) 황석채(黄石寨)가는 길 이름모를 야생화
15) 황석채(黄石寨) 오지봉(五指峰) 파노라마
15-1) 황석채(黄石寨) 적성대(摘星臺) 파노라마
16) 금편계(金鞭溪)를 비롯한 장가계(張家界)는 온통 원숭이 천국
17)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 아침에 호텔 정원, 주변을 돌아보았다.
17-1) 대나무도 이렇게 둥글게 군락으로 많이 심어놓았다.
(여기서 본 것 : 꽃받침4개)
(제주에서 본 귤꽃 : 꽃받침 5개)
17-2) “뻐슈”라는데 향기가 너무 좋아 호텔방까지 밀려들 정도...
꽃의 모양이 귤꽃을 닮아 귤나무과 아닌가 한다.
18) 사석화(沙石畵)
19) 천문산으로 가는 7.5km케이블카는 시내 상공을 날아간다.
19-1) 케이블카에서 본 퉁텐다다오(通天大道)
19-2) 거기에 미니버스가 개미처럼 붙어있다.
20) 유리잔도변 이름 모를 야생화
21) 서측 귀곡잔도변 이름 모를 야생화
22) 벌깨덩굴, 풀솜대, 이름 모를 야생화와 눈맞춤하며 가다보니...
23) 天門山寺(先山佛緣 覺海慈航 三男導師) 主殿(우리의 大雄殿)
慈航 : 자비심을 싣고 가는 배, 자비의 배로 중생을 제도함.
각해자항(覺海慈航) : 중생을 제도하여 깨달음의 바다로 건네주는
부처의 자비, 그런데 우리의 절간에 가면 반드시 대웅전이 있고
대웅전 뒤편에 산신각, 삼성각이 있는데 여기에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었다. 부처님의 용안, 종루, 사천왕등 비슷한데 어디에도
대웅전이 없다. 가람의 주전(主殿)을 왜 우리나라에서만
대웅전(大雄殿)이라 할까? 또한 우리나라에만 절간에 가면 뒤편에
왜 꼭 삼성각(三聖閣)이 있을까? 간과하기 쉽지만 이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본 블로그 하단에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24) 절벽 아래 솜방망이 같은 이 얘를 찍으려고 폰카를 내밀다 구를 뻔.
24-1) 피나물, 소래풀같기도 한데 잎을 보면 아닌 것 같다.
25) 마치 커다람 뱀이 미끄러져 들어오는 듯한 모습
26) 동측 귀곡잔도
27) 북부시천문에서 최정상 조망
27-1) 북부시천문에서 내려다 본 퉁텐다다오(通天大道)
28) 천문동개(天門洞開)
29) 99曲의 퉁텐다다오를 가슴 졸이며 내려오다
30) 천문호선(天門狐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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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JK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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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을 못하지 기억도 잘 못하지
살아가는것이 힘들지
너는 곁에 없지만
나는 눈물 겹지만
살지
어렸을때 우리 둘 항상 즐거웠었지
싸우다가 웃었지
그때 니가 생각나 우리둘이 떠올라
난 웃지
슬픈세월만이 남아서
이제는 지난 추억으로 잊혀지겠지
아직도 그대로니 니마음엔
내가 널 울게했던 기억들
후회만이 남아서 눈물자국 남아서
못잊지
눈물같던 세월 지나서
이렇게 우리 잊혀지며 살아가겠지
잘살고 있는거니 내곁에
니가 남긴 추억만 남아서
슬픔도 감춰가며 사진만 바라보다
난 울지
사랑은 끝났어도 잊지못할것같아
죽는날까지 널 향하지
무척이나 울겠지
숨이 다할때 까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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