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2018, 두려운 2019(Somewhere My Love / Dr. Zhivago)
이름없는풀뿌리2019. 1. 1. 20:07
어수선한 2018, 두려운 2019(1)
하늘을 찌를 것 같던
그들의 입성(入城).
70%가 45%로 추락한 지금도
그들만의 정의를 위하여
무찌르려는 기세는 꺽일 줄 모르고...
(2)
어렵기만한 지금인데,
젊은이들이 흐느끼는데,
많이 나아졌다면서
알려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論理.
귀막고,
코막고,
입막고,
눈 감고
종국에는 두 다리마저 묶어놓고
걷지도 못하는 국민에게
왜 뛰지 못하느냐고 되묻는 그들.
(3)
그래서 다가오는 2019가
암울한데
북의 독재자가 쓴
저팔계의 편지 내용 그대로
核의 발톱을 드러내고
그들의 방식대로 민족의 역사를
후퇴시키려 하고 있는 우울이다.
배달9216/개천5917/단기4352/서기2019/01/01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단풍
2) 설화(히말라야 바위취)
3) 가막살나무 열매
닥터 지바고 OST 中 라라의 테마곡Somewhere My Love / Dr. Zhivago
Somewhere my love there will be songs to sing
Although the snow covers the hope of spring
Somewhere a hill blossoms in green and gold
And there are dreams all that your heart can hold
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through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 ago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Lara my own, think of me now and then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