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움 기간티움
(1)
꽃중의 꽃,
알리움 기간티움(Allium Giganteum)
처음에 이 꽃을
호텔 결혼식장에서 봤는데
무슨 조화인 줄 알았다.
그런 가만히 만져보니 생화여서 놀랐다.
그렇게 잊고 있다가
성남시청 정원에 만개한 모습을 다시 보고
알아 보니 알리움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큰꽃알리움(A. giganteum)이 있고
글래디에이터, 몽블랑, 글로브 마스터, 앰배서더,
릴리리크(A. moly), 리키(A. porrum)등 많은 종류가 있슴을 알았다.
(2)
꽃을 자세히 보면
작은 꽃들이 솜방망이처럼 뭉쳐저
마치 꽃 한 송이에 커다란 꽃다발이 들어있는 것 같아
세상에서 제일 성스러운 남녀의 결합의 상징인 웨딩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란 생각이다.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살라는 의미로
한송이 꽃에 다발로 행복을 선사하는 느낌이다.
배달9216/개천5917/단기4352/서기2019/06/08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 알리움 기간티움
- 학명 : Allium Giganteum Regel
- 영명 : onion
- 원산지 : 유럽, 중앙아시아
- 과명 : 백합과
- 꽃말 : 멀어지는 마음, 무한한 슬픔
-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한 속.
-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1~1.2 m)
알리움은 전세계에 325종이 있고, 대부분 북반구에 분포한다.
이 속에 속한 관상용 식물을 알리움이라 부르기도 한다.
뿌리에서 줄기와 잎이 나오며 부추와 같은 냄새가 난다. 높이는 1.2m 정도 자란다.
비늘줄기(인경)은 표면이 회황색으로 직경이 7~8㎝ 크기의 구근(알뿌리)을 가지고 있다.
잎은 좁은 피침형이고 잎 길이가 50∼60cm이고 폭은 5㎝ 정도이다.
꽃은 5~6월에 붉은 보라색으로 굵고 긴 꽃줄기 끝에
둥근 공 모양을 이루며 산형꽃차례로 수십 개가 달린다.
꽃 직경은 10~12㎝,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수술은 길게 나온다.
꽃은 절화용으로 이용되고 원산지는 유럽이다.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및 북아메리카에 약 400종 이상이 나며
일본에 18종, 한국에 13종이 있다.
큰꽃알리움(A. giganteum)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고
비늘줄기가 크며 높이가 1.5m에 달한다.
꽃은 5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꽃줄기에 200여 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개화는 글래디에이터, 몽블랑, 글로브 마스터가 순서대로 피고,
다음이 앰배서더, 마지막으로 기간티움 알리움이 핀다.
노란 색 꽃이 피는 릴리리크(A. moly)와
분홍색 꽃이 피는 리키(A. porrum)는 관상용으로 심지만 채소로 먹을 수도 있다.
꽃은 탐스럽지 않으나 꽃줄기를 자유롭게 굽힐 수 있으므로 꽃꽂이에 많이 이용한다.
알리움 '기간티움' (큰꽃알리움)
https://cafe.naver.com/tktlffl/11246 https://cafe.naver.com/tktlffl/10083
알리움 '알보필로숨'
https://cafe.naver.com/tktlffl/12871
아르메니아 '너도부추'
https://cafe.naver.com/tktlffl/1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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