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옥상정원㉙ 현상1 –
말해도 듣지 못하고 왔는데 보지 못해
갈 무렵 뒤돌아 본 설레는 아름다움
알아채 듣고 보아도 늦어버린 타이밍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05/14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현상1
(1)
참 안타까운 점은
역사의 정의가 무어냐이다.
대저 현하 옳고 그름이 있느냐이다.
(2)
자라나는
아이들이 배우고 가져야 할 가치관.
그들의 가장 큰 죄는 그걸 무너트리는 것이다.
(3)
그렇게
화려 무비했던
봄날의 꽃들이 져 간다.
듣고 보지 못했는데 지금 눈치 채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들을 주저앉힐 도리가 없다.
타이밍을 놓쳐 버린 것이다.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05/14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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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away 저 멀리 / Libera 리베라 소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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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ever I go
Far away and anywhere
내가 저 멀리
그리고 어디로 갈지라도
Time after time you always shine
through dark of night calling after me
당신은 언제나 밤의 어둠을 지나
나를 부르며 빛을 비춥니다
And whereever I climb
Far away and anywhere
그리고 내가 저 멀리
그리고 어느 곳을 오를지라도
You raise me high beyond the sky
through stormy night lifting me above
당신은 나를 하늘 너머로 올립니다
폭풍이 부는 밤을 지나 나를 들어올립니다
Venite Spiritu et emitte caelitus
Venite Spiritu et emitte caelitus
Venite Spiritu Venite Spiri tus
오소서 성령이여
당신의 빛을 주소서
성령이여 부디 오소서
Whenever I cry
Far away and anywhere
하늘 너머 저 멀리
내가 저 멀리 어디서 울고 있을 때나
You hear me call when shadows fall
your light of hope showing me the way
어둠이 드리우면 당신은 저의 부름을 듣습니다
당신이 비추는 희망의 빛이 저를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