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샨샤댐 –
물난리 막으려고 건설한 샨샤댐이
무너질 염려 때문에 불안한 지나인들아!
어쩔까 갈팡질팡말고 禹임금께 여쭤봐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04/2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支那 대홍수
(1)
지나(支那)!
선사시대(三皇五帝, 夏, 商, 殷, 周등)를 제외하고
역사시대 이후로 支那가 통일기간을 가졌던 왕조는
진(秦)16년(221-206BC)
한(漢)423년(202BC-AD220)
수(隋)39년(AD581-619) -->선비족
당(唐)290년(AD618-907) -->선비족
요(遼)210년(AD916-1125) -->거란족
북송(北宋)168년(AD960ㅡ1127)
남송(南宋)153년(AD1127ㅡ1279)
금(金)110년(AD1125-1234) -->여진족(만주족)
원(元)98년(AD1271-1368) -->몽고족
명(明)277년(AD1368-1644)
청(淸)297년(AD1616-1912) -->여진족(만주족)
중화인민공화국72년(AD1949-2020)인데
통일기간은 5천년 역사 중 2,100여년인데 약 40%정도이며
이중 이민족의 지배기간(수, 당, 금, 원, 청)과 요, 금과 분열된 송을 빼면
통일기간이 많아야 약 800여년으로 15%정도의 기간에 불과하다.
사실 한족이란 것도 여러 민족이 섞여 한족이란 인민증을 받은 것일 뿐
민족적 DNA 정체성은 지극히 모호하며 잡탕족이라 보면 된다.
오히려 베트남 등에 까지 퍼져 사는 묘족 등 소수민족이 민족적 정체성이 확실한데
묘족, 토가족 등은 우리 겨레인 동이족으로 역사적으로 고증된다.
(2)
그러한 支那가 요즘 2달여간 지속되는 홍수와
지진과 메뚜기 떼와 전염병,
그리고 6,000만 채에 달하는 빈집 아파트, 회색코뿔소경제,
관료들의 부정부패, 시진핑의 영구집권 독재 등으로 內治가 어려운데
홍콩사태, 미국과의 경제전쟁으로 外治도 사상 최악이다.
중화인민공화국 創建 이래 최대의 위기가 아닌가 한다.
또한 거대한 나라가 유지되기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하겠다.
이 모든 것은 지나인의 과욕이 부른 결과로
해결방법은 각 민족 별로 자치권을 대거 부여하고
점점 그들에게 독립국가 지위를 부여하여
큰 몸집을 줄여나가는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支那는 그 반대로 나아가는데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3)
요즘 支那의 유래없는 폭우로 인한 대홍수로
샨샤댐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治水를 잘 하여 왕이 된 하(夏)의 우왕(禹王)의 사례에서 보듯
황하나 장강의 치수는 예나 지금이나 지나인의 최대 이슈임에 틀림없다.
국토면적 960만km2로 세계 4위,
한반도 22만km2(북한12만km2, 남한10만km2)의 45배
인구 14억으로 세계 1위,
한반도 7,800만(북한2,600만, 남한5,200만)의 18배
31개 省에 거주하는
55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있지만
한족이 92%를 차지하며 소수민족의 영역까지 점령 추세.
소수민족들에 명목상 자치권을 부여하지만 공산당 1당체재.
정치는 공산주의, 사회는 부분적 시장경제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를 내세우며
전세계를 손아귀에 쥐려는 야심을 가졌으나
삼황오제 시절이나 요, 순 시대처럼
오로지 백성을 위한 정치라기보다는 공산당,
그리고 현재는 시주석을 위시한 태자당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
그러한 정치를 견제할 마땅한 수단이 없는
선진 체재의 미흡으로 분열은 가속화 되리라 본다.
이러한 와중에 샨샤댐이라도 붕괴된다면
이는 支那의 과욕에 대한 하늘의 업보라는 생각이다.
물론 이웃 나라의 불행을 바라지는 않지만
우리도 支那의 동해안에 몰려있는 원전에 대한 영향 그리고
무엇보다 支那거대경제에 엮여있는 우리 경제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하는데
부동산, 진보니 보수, 공정이란 가치의 실종 등으로 우리 내부 사정도 좋지 않아
그러한 대비책에 대하여 전무한 실정이니 심히 염려되는 바이다.
支那의 작금의 정치, 경제 정책과 더불어 잠시 그러한 생각을 해보았다.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07/3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지나의 4대강
2) 지나 분열 이후의 모습과 민족 분포도
3) 인터넷에 떠돌던 휜 샨샤댐은 포샵조작으로 밝혀짐.
4) 최근 샨샤댐 모습
5) 샨샤댐 개요와 주변 도시 인구 분포도
6) 최근 보도되는 장강 일대의 홍수 상황
하늘에서 본 창장 홍수..성난 황톳빛 물결 곳곳서 넘쳐
차대운 입력 2020.07.23. 16:25 수정 2020.07.23. 16:27 댓글 595개
'창장 2호 홍수' 우한 일대 곧 닥쳐..범람 가능성 촉각
후베이·안후이 곳곳 침수..싼샤댐은 수위 낮추려 집중 방류 중
하늘에서 본 중국 안후이성의 수몰 지역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창장에서 범람한 물에 농경지와 주택이 잠긴
중국 안후이성의 한 농촌 지역. 2020.7.23 cha@yna.co.kr (끝)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하늘에서 내려다본 중국 창장(長江)은
온통 황톳빛으로 변한 채 하류인 동쪽 방향을 향해 맹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6월 이후 남부 지역에 계속된 폭우로 중국이 1998년 후 20여년 만에 닥친
최악의 홍수에 신음 중인 가운데 22일 창장 중·하류 곳곳이 누런 흙탕물에 잠겨 있었다.
싼샤댐 현장 취재를 마치고 22일 오후 후베이성 이창(宜昌)을 출발해
상하이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다.
여객기는 중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창장의 물줄기를 따라 서서히 동쪽으로 이동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싼샤댐에서 200여㎞ 동쪽에 있는 후베이성 성도이자
인구 1천만의 대도시인 우한시가 시야에 들어왔다.
우한시를 관통하는 창장에서는 이미 강물이
둔치를 가득 채우고 제방 턱밑까지 차오른 상태였다.
우한 가운데 도도히 관통하는 창장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상류인 싼샤댐에서 흘려보낸 황톳빛 물이 22일
후베이성의 성도인 우한(武漢)시를 지나가고 있다. 2020.7.23 cha@yna.co.kr (끝)
23일 오전 8시 기준 우한 한커우(漢口) 지역의 수위는 28.51m.
경계 수위를 이미 1.21m 넘었다.
며칠 전 싼샤댐이 밑으로 흘려보낸 '창장 2호 홍수'가 이날부터
우한 일대를 통과한다. 우한시는 범람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한을 지나 하류로 내려갈수록 상황은 더욱더 좋지 않아 보였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창장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22일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창장이
후베이성 일대를 굽이쳐 지나고 있다. 2020.7.23 cha@yna.co.kr (끝)
하늘에서 내려다본 창장 일대는 거대하게 굽이쳐 흐르는 강의 본류와
무수한 지류, 많은 내륙 호수들이 실핏줄처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누렇게 변한 강물 위에서 컨테이너와 모래 같은 화물을 실은 배들이
여전히 쉴 새 없이 창장 위아래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중국 창장 지나는 화물선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22일 중국 창장 후베이성 구간에서 많은 화물선들이 지나고 있다.
창장은 현대에도 내륙 운송의 주요 경로로 활용되고 있다. 2020.7.23 cha@yna.co.kr (끝)
창장과 호수 주변 곳곳에서 물에 잠긴 농경지와 주택 등
건물을 찾아보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특히 최근 수해 피해가 극심해진 안후이성 관내에 접어들자
강 주변의 침수 지역이 특히 눈에 자주 들어왔다.
최근 들어 안후이성 곳곳의 수해 상황은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22일에는 루장(廬江)의 하천 제방이 무너져 70m가 넘는 제방이 휩쓸려갔다.
물에 잠긴 중국 창장 일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창장에서 범람한 물에 농경지와 주택이 잠긴
중국 안후이성의 한 농촌 지역. 2020.7.23 cha@yna.co.kr (끝)
지난 19일 안후이성 당국이 하류 대도시가 물에 잠기는 것을 막으려고
창장의 지류인 추허강 농촌 지역의 제방을 폭파해 수위를 낮추기도 했다.
이런 방식은 1998년 대홍수 때 이래로 쓰인 적이 없었다.
중국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6월 이래로 안후이·후베이성 등 중국 27개 성·시·자치구에서
4천500만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142명이 사망·실종했다.
집 3만5천채가 붕괴하는 등 직접 경제 손실액도
1천160억5천만위안(약 19조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 동쪽으로 나아가자 창장 하류의 초대형 호수인 타이후(太湖)가 내려다보였다.
쑤저우(蘇州)·우시(無錫) 등 창장삼각주의 여러 대도시와 맞닿은 타이후의 수위도
23일 현재 '안전 보장 수위'인 4.77m를 0.12m 초과한 상태다.
이 일대도 마찬가지로 향후 이 지역 강수량과 창장 상류 지역에서 밀려오는
물의 양에 따라 대규모 범람 피해를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초긴장 상태다.
중국에서는 장마철이 끝나는 8월 초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늘에서 본 중국 창장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22일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창장이 흘러가고 있다. 2020.7.23 cha@yna.co.kr (끝)
천꾸이야(陳桂亞) 창장수리위원회 연구원은 후베이일보에
"7월 말부터 8월 상순까지는 창장 홍수 대응의 관건 시기"라며
"앞으로 창장 상류에 또 홍수가 발생할 수 있어 창장 상황은
여전히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우려했다.
나아가 창장 하류 끝에는 인구 2천400만명의 거대 도시이자
중국 경제의 심장인 상하이(上海)가 있다.
이런 가운데 싼샤댐은 추후 상류 지역에 닥칠지 모를
추가 홍수에 대비하고자 계속 대량의 물을 하류로 내려보내고 있다.
23일 오전 8시(현지시간) 현재 싼샤댐은 초당 4만3천㎥의 물을 쏟아내고 있다.
유량은 초당 3만1천㎥인데 이보다 더 많은 물을 쏟아내
수위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싼샤댐 수위는 161.04m까지 내려갔다.
중국 수리부는 지난 21일 홈페이지에서 "하류 지역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전제하에
싼샤댐의 수위를 조속히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cha@yna.co.kr
[글로벌 인사이트] 中 폭우로 살펴본 '싼샤댐 미스터리'
류지영 입력 2020.07.21. 05:07 댓글 167개
[서울신문]세계 최대 수력발전… 최고 수위 10m 남겨
만리장성 후 32조원짜리 최대 토목사업
“쓰촨 지진은 저수량 390억t 압박 탓” 주장
정부 ‘뒤틀린 댐 사진’ 해명에도 민심 역행
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 넘게 폭우가 쏟아져
창장 유역을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430여개 하천이 범람해 140명 넘게 사망했다. 이재민도 4000만명 가까이 생겨났다.
창장 수계 전역이 넘쳐 4150명이 숨지고 2억명 넘는 수재민이 발생한
1998년 대홍수 참사가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창장에 위치한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인 싼샤댐의 수위가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뉴스가 연일 타전돼 중국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현재 싼샤댐의 수위는 164m로 홍수 통제 수위인 145m를 20m 가까이 넘겼다.
최고 수위인 175m도 불과 10m 남겨 둔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곧 싼샤댐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된다.
전 세계 언론들이 갑론을박 중인 ‘싼샤댐의 미스터리’를 살펴봤다.
●양쯔강 치수는 역대 중국 지도자들의 꿈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우리에게
‘양쯔강’으로 잘 알려진 창장은 중국 대륙 중앙부를 관통하는 하천이다.
아마존강(7062㎞)과 나일강(6690㎞)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길다.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해 쓰촨성 청두와
충칭, 후베이성 우한 등을 지나 장쑤성 난징, 상하이 등 19개 성시를 두루 거친다.
창장은 한자 문화권에서 문화적 상징으로 쓰인다.
큰 하천을 뜻하는 ‘강’(江)이라는 일반명사는 원래 창장을 가리키던 고유명사였다.
소설 ‘삼국지연의’ 등에서 볼 수 있는 ‘강남’(江南)이나 ‘강동’(江東) 등도 이 강을
기준으로 한 지명이다. 창장은 거대한 규모 때문에 크고 작은 범람이 끊이지 않는다.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은 중국 역대 지도자들의 핵심 과제였다.
쑨원(1866~1925)은 창장을 관리해 홍수를 예방하고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치수’(治水)의 실현이자 조국 근대화의 상징으로 봤다.
1919년 출간한 ‘건국방략’을 통해 이 강에 댐을 짓자고 처음 제안했다.
1932년 중국 국민당 정부 수반이던 장제스(1887~1975)도 쑨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댐 건설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마오쩌둥(1893~1976) 역시 이 사업을 지원했지만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등에 휘말려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싼샤댐 건설 사업이 구체화된 것은 1980년대 덩샤오핑(1904~1997)이 관심을 두면서부터다.
개혁개방이 시작돼 중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자 많은 양의 전기가 필요했다.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는 환경오염 문제로 반발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수력발전소가 정치적인 부담이 적었다.
●세계 최대 규모 때문에 늘 구설 올라
결국 1992년 리펑 당시 국무원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창장 상류인
후베이성 이창의 협곡을 이어 싼샤댐을 건설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공산당 내에서도
건설 능력에 대한 회의론과 환경 파괴, 문화재 수몰 등을 두고 논쟁이 거셌다.
표결 결과 대의원 2608명 가운데 3분의1에 가까운 841명이 반대·기권표를 던졌다.
지금까지도 전인대 역사상 찬성률이 가장 낮은 결정으로 남아 있다.
우여곡절 끝에 1994년 12월 착공식을 가졌다.
댐이 최종 완성된 것은 2009년으로 공사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었다.
싼샤댐은 높이 185m, 길이 2.3 ㎞로 세계 최대 규모다.
저수량은 약 390억t으로 우리나라 소양호의 14배다.
발전기 설비용량도 2250만㎾로 일반적인 원자로 출력의 20배가 넘는다.
워낙 거대한 공사였기에 ‘만리장성 이래 최대 토목공사’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이 댐은 건설 계획안이 공론화된 뒤부터 붕괴 우려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일단 사고가 나면 초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서다.
댐이 무너져 가둬 놨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배후지인 이창에서만
곧바로 50만명이 희생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한과 광저우, 난징, 상하이에도
큰 피해를 줘 4억명 이상의 이재민이 나올 것으로 추산된다. 대도시 주민들은
교통 체증 때문에 피난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중국이 전쟁을 일으키면 적국이 가장 먼저 싼샤댐을 공격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중국 정부는 부인하지만 댐이 가둬 놓은 엄청난 양의 물이
쓰촨성의 지반을 압박해 대규모 지진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1975년 반차오댐 붕괴로 수십만명 사망
지난해 7월 싼샤댐이 전반적으로 휘어진 것처럼 보이는
구글 위성사진이 공개돼 중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중국 매체들은
“위성사진이 보정되지 않아 나타난 단순 해프닝”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과연 싼샤댐은 붕괴될 가능성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나타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의혹과 외신 보도는 댐이 무너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되지 못한다.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 정부도 싼샤댐의 상징성을 인식해 다른 댐보다 더욱 철저히 관리한다.
그럼에도 상당수 중국인들은 싼샤댐이 붕괴될 수 있다고 여긴다. 왜 그럴까.
중국에서는 1975년 8월 태풍 ‘니나’로 동부 허난성의 반차오댐이 허물어져
하루 만에 17만명 넘게 사망한 경험이 있다. 이때부터 중국인에게는 ‘언제고 댐이
무너질 수 있다’는 트라우마(정신적 충격)가 생겨났다. 중국 토건업계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최근 중국 온라인에서 중국건축과학연구원 황샤오쿤 연구원 명의로
“마지막으로 한 번 말한다. (싼샤댐이 있는) 이창 아래 지역은 달아나라”는
SNS 글이 널리 퍼진 것이 이 같은 잠재적 불안에 기름을 부었다.
중국 언론들이 “해당 글은 자신이 쓴 게 아니다”라는 황 연구원의 해명을 전했지만
우려를 말끔히 지우지는 못했다. 중국 언론사들이 정부의 통제를 받는다는 사실을
주민들도 잘 알기에 이들의 해명 보도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싼샤댐이 ‘부실공사와 비리의 온상’이 된 이력도 한몫한다.
이 댐은 공사를 시작할 때 책정한 예산의 두 배 이상인
1800억 위안(약 32조원)이 투입됐다. 요즘 말로 ‘돈 먹는 하마’였다.
대만 등 중화권 매체들은 “싼샤댐 공정에 투자된 공사비 가운데 외국에서 부실 자재를
수입해 사용하는 수법 등으로 6분의1 정도가 빼돌려졌다”고 지적한다.
댐 건설을 제안한 리 전 총리의 측근과 친인척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은
더이상 비밀도 아니다. 그는 2003년 출간한 ‘싼샤일기’에서 “싼샤댐 프로젝트에 대한
중대한 결정은 모두 장쩌민이 내렸다”고 밝혔다. 책을 집필할 때
중국 최고지도자였던 장쩌민 당시 국가주석을 사실상 부실공사 책임자로 지목해
자신에 대한 비리 수사를 원천 차단하려는 ‘물귀신 작전’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구글 어스가 제공한 중국 후베이성 싼샤댐의 과거와 현재 모습.
왼쪽은 완공 직후인 2009년, 오른쪽은 최근 사진이다.
댐 구조가 상당히 뒤틀린 것처럼 보여 논란이 됐다.트위터 캡처
●댐 준공식에 중국 지도부 불참
2006년 5월 싼샤댐 마무리 공사를 앞두고 열린 준공식에 후진타오 당시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가 불참한 것을 두고도 말이 많았다. 이렇게 엄청난 토목공사를 하고도
최고 지도부가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례적이었다. 당시 서구 매체들은
“그들이 총체적 부실 덩어리였던 싼샤댐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싶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수리학자인 황완리(1937~2001) 전 칭화대 교수의 이야기도 자주 오르내린다.
싼샤댐 건설을 반대하다가 중국 정부로부터 배제된 황 교수는 임종 직전까지도
“싼샤댐은 절대 안 된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그는 싼샤댐에 대해 12가지를 경고했다.
하류 제방 붕괴와 수질 악화, 이상기후 초래, 지진 빈발, 생태계 악화 등이다.
이 가운에 11가지가 적중하고 하나만 실현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바로 ‘댐 붕괴’다.
중국 건설업계의 부실 공사와 비리 의혹, 언론 통제, 중국 지도부의 미온적 태도 등이
맞물려 멀쩡한 댐이 큰 비만 오면 언제라도 무너질 것 같은 ‘위험 구조물’로 각인된 것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예견 ] 중국이 분열될 수밖에 없는 이유
국제 2011. 12. 13. 21:46
중국은 반드시 분열합니다. 우리는 미리 그런 상황을 대비해야 합니다.
다음은 퍼온글입니다. 제목은 "중국이 분열될수밖에없는 이유"
첫째, 중국의 서부내륙지역 순환 발전 전략은 필패할 수밖에 없다.
중국 수뇌부의 생각은 동부지역은 고임금을 받는 기간산업과 첨단 산업기지로 키우고
경쟁력을 잃고는 있으나 대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능력을 지닌 저임금의 경공업은
점차 서부 쪽으로 순환 이동시키며 중국 전체를 골고루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만약 이 전략이 실패하면 중국은 제조업 강국으로의 부상도,
일자리 창출 유지도, 도농 간 빈부격차의 해결도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이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중국 정부가
언론과 인터넷을 통제하더라도 사람의 입까지 틀어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비슷한 학력의 단순 기능 인력들이 엄청난 임금 차이를 감수하고
서부로 밀려날 이유가 없는 것이다. WHY? 그냥 동부에 눌러앉아
파업 등을 통해 임금인상 요구 등을 관철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의 근로자들은 곳곳에서 실력행사에 나서고 있다.
이것이 지속될 경우 서부의 저부가가치 산업과 중소기업을 통해서
동부의 고부가가치 산업과 대기업이 부품을 납품받아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중국 정부 전략의 근간 자체가 붕괴된다. 아니 이미 붕괴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중국 내부에서 값싼 인력 부품 원자재 등을
조달할 수 있으리라고 여기던 외국투자자들의 믿음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다.
둘째, 중국 정치인 관료 기업인의 부정부패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이다.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이점을 구구절절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 기득권들은 어떨까? 근래 200년 세계사를 통틀어
최악의 수구 권력층이다. 따라서 그 이후는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물론 중국 수뇌부는 아주 영리하다. 특히나 서양 물을 먹은 인재들의 경우 간사할 정도로
치밀하다. 그들은 중국이 따라갈 수 있는 멘토는 오직 한국뿐이란 걸 잘 안다.
전 세계에 제국주의에 기초하여 영토 침략과 자원 수탈 등이 아닌 방법으로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부상한 전례가 한국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중국은 행운아다. 한국이 성장을 시작한 1960년대에는 전 세계를 탈탈 털며
돌아 다녀도 도무지 벤치마킹할 만한 자생적 급성장의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은 일본의 흉내를 낼 수밖에는 없었으나, 일본 성장의 기적의 밑바탕도 결국은
침략 수탈 착취 등이었기 때문에 그들보다 몇 배나 힘든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중국은 한국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답습해 비슷한 성과를 이뤄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개발도상국이 중진국에 도달했다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마느냐는 오직 정경유착의 청산과 불평등의 시정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김대중 노무현을 거치며 이것을 이뤄냈다.
정경유착 ->부정부패->분식회계->금융 기업 부실의 이 메커니즘을
과감하게 도려낸 것이다. 이것 역시 전 세계 유일의 기적이다.
필리핀, 남아공, 아르헨티나, 페루 등은 여기서 실패하고 후진국으로 전락했다.
그럼 중국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 실패한다. WHY? 이미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양 물을 먹고 한국을 연구한 중국의 싱크탱크들이
먼저 깨끗해야 한다. 그걸 바탕으로 중국 수뇌부의 청명함을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의 인재들은 되레 혈연 학연 지연으로 얽어매어져
부패의 메커니즘 중앙부에 턱하니 자리 잡는 길을 택한 지 오래다.
오히려 중국은 한국보다 한술 더 뜬다. 그들에게 “연”의 의미는 한국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패한 가족 친지 동문 동료를 다시 재기 시키는 걸 “신의”란 이름으로 미화한다.
그런 그들이 부패를 해소하고 선진국으로 나갈 비전을 제시한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그들은 이런 아이러니를 두고서도
그간 한국의 사례를 치밀하게 연구해 왔기 때문에
한국이 주춤거렸던 과정을 자신들은 거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한국이 주춤거린 것은 부패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뒤따를 수밖에는 없었던 산통이었다. 피할 수도 피해서도 안 되는 길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걸 안 하고 넘어 가시겠다? 그러면서 산통도 없이 아이를 낳고
임신기간과 출산을 거치며 느꼈던 진통과 산통이 바탕이 된 위대한 모성애는
마음껏 발현하겠다? 그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불가능하고 결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셋째, 소수민족과 대만에 의해 중국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달라이라마가 폭력 노선으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표면적 이유는
도대체 대화가 씨알도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정책은 [오로지 내 마음대로]다.
따라서 그런 그들과는 석가모니나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해도 대화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본질적 이유는 중국의 분열에 대한 확신 때문이다.
그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로부터 이런저런 자문을 듣고 있다.
그 전문가들의 상당수가 중국의 분열을 예측하고 있다.
그 러나 더 문제는 위구르족이다. 그들은 드러내놓고 테러를 수행하고 있다.
테러의 위력은 중국이 발전하면 할수록, 한족의 이주가 그들의 자치구 내로
확산되면 확산될수록 되레 배가될 수밖에 없다. 반대급부와 피해 규모가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구르족의 시위는 중국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속될 수밖에 없고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다.
위구르족의 독립은 티베트와 여타 소수민족의 추가 독립 선언으로 이어질 게 확실하다.
가장 큰 문제는 대만이다. 대만은 중국 때문에 망해 가고 중국 없이는
부흥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 고민이 정리되어 가는 분위기다.
중국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WHY? 중국에겐 대만의 경제력 따위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깟 조그만 섬 따위도 필요 없다.
다만 필요한 것은 통일에 반대하겠다는 그 건방진 버르장머리를 고쳐놓는 것뿐이다.
한때 대만 일각에서는 홍콩 사례가 통일 주장의 막강한 근거가 됐다.
홍콩이 중국으로 넘어갔지만 독립성을 보장해 주는 데다 온갖 특혜를 주며
발전을 지속시키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홍콩과 대만은 틀리다. 홍콩은 외자유치를 통한 선진화된 금융업이 주력산업이다.
버릴 이유가 없다. 그러나 대만의 주력산업은 제조업이다. 그들의 주 경쟁 상대는
중국 본토 기업들이다. 따라서 적어도 중복되는 분야에 한해서는 살려둘 이유가 없다.
물론 도와줄 이유는 더더욱 없다.
예컨대 대만의 반도체산업을 보호하려고 중국이 본토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자제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 대만의 산업경쟁력이란 것 거의 대부분이
그런 식으로 선진제조업으로 가야 할 마지막 전 단계에서
거추장스럽게 알짱거리는 수준으로 중국에 인식되고 있다.
결국 중국 진출한 대만 기업의 운명은 기술이 어느 정도 빨리고 난 뒤
흡수 또는 본토 기업의 출현과 성장에 의한 몰락밖에는 없다.
따라서 지금 대만에서는 그간의 중국 환상론에 대한 자성이 급격히 일고 있다.
GDP 3500억 달러 수준의 대만 경제가 중국에 의지하지 않고 생존하거나
성장할 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중국에만 매달리면 대만 경제는 결국 패망하고 말 것이다.
중국이 급성장한 지난 10년 간 오히려 후퇴한 대만 경제 실적이 이를 극명하게 입증한다.
넷째, 중국의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다.
최근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붕괴 위기를 겪고 있는 이유도
그들 내부의 의사결정 구조가 엉망진창이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어느 정도여야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필수적인 기초 내부 보고서 같은 것이 전혀 없었음이 최근 밝혀졌다.
한마디로 엉망진창인 것이다.
영국의 자동차 산업이 망한 이유도 자동차 차종별 수익창출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연구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 대충 만들어 팔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구멍가게 스타일의 운영이
선진국 다국적기업 할 것 없이 그 동안 횡횡해 온 것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IMF 외환위기 때 은행들은 자기들끼리도
대우에 얼마나 많은 대출이 있는지도 몰랐다. 부실이 드러날까 봐 밝히기도 거부했다.
은행 이외의 금융기관이나 사채는 말할 것도 없었다.
기업은 수익 창출에 대한 치밀한 분석 없이 가짜 장부, 엉터리 장부, 분식회계로
대출을 받아 횡령하고, 은행은 그 장부를 확인도 안 하고 대출해 주고
(물론 뒷돈을 받아 챙긴 뒤) 나중에 기업이 넘어가자
“제길 누가 이럴 줄 알았나?”라는 소리만 되뇌었다.
선진국이나 중진국도 이 모양 이 꼴인데 아직 후진국인 데다
극도의 거품성장을 한 번의 조정과 혁신 없이 해온 중국은 오죽하겠느냐 이 말이다.
이 것은 부패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예컨대 주식회사의 CEO는 회사 돈을
마음대로 챙긴다. WHY? 내 마음이고 감시는 없으니까.
감시를 왜 안 하냐는 물론 정치인과 관료들이 뒷돈을 받아 챙기는
한통속이기 때문이지만 근본적 문제는 어디까지나 거의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라는 점이다.
그럼 이런 한심한 기업들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까?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그 동안 거짓 장부로 뒷돈을 주어 대출받아
그 돈을 횡령하는 수법으로 부를 축적해 왔다.
남은 빈껍데기 회사는 위기 때마다 막대한 특혜와 지원을 받아 넘어가는 식으로
생존과 사세 확장을 지속해 왔다. 중국도 그런 과정을 거쳐 대기업 은행들을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평범한 리세션 정도라면 모를까, 대규모 스태그플레이션이나
금융 위기가 동시에 닥친 지금 중국의 그 처참한 현실은 상황이 좀 틀리다.
무슨 말인가 하면 중국에는 한국과 같은 조정 과정을 거치며
환골탈태하기까지 못 견디고 들통이 날 수밖에는 없는 엉망진창의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중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해결하려면 오직 IMF 외환위기 때 한국처럼
부정과 부실을 드러내놓고 과감하게 도려내야만 한다.
특히 부실보다 부정이 더 큰 문제다. 그러한 부정을 뽀록나게 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금리 인상이다. 금리 인상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나면
재정투입 등을 통해 경기를 부양해 부실을 해소하고 그러면 살아남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은 거꾸로 가고 있다.
금리를 인하하면서 대규모로 재정을 쏟아 붓고 있다.
이것은 자산 가격 회복의 메커니즘 작동을 근원적으로 가로막고 있다. 충분한 조정만이
버블 붕괴 하에서 자산 가치를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약인데도 말이다.
물론 약을 안 쓰고 끙끙 앓아가면서 기다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경우 회복은 매우 더뎌지고, 온갖 부실기업 금융기관들이
강시처럼 돌아다니면서 부실을 계속적으로 퍼뜨릴 수 있다.
그런데도 중국은 거꾸로 가고 있다.
단순히 경제 불황으로 돈을 못 갚는 개인 기업, 그로 인해 부실화되는 은행의 문제점을
가진 선진국의 위기 해법 과정을 엄청난 부실을 지닌 중국이
주제 파악도 못 하고 뒤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중국엔 2조 달러의 외환 보유고가 있다.
그러나 그 돈은 위기 때는 결코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위기를 배가시킨다.
이 돈의 대부분은 중국 정부, 기업, 개인이 잘 쓰고 있다. 그냥 쓰지 않고 쟁여 놓았다면
모르되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위기 때 더더욱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중국 정부엔 쟁여 놓은 돈이 별로 없다. 따라서 위기나 회수 국면이
갑자기 도래하면 중국 정부는 그 충격을 고스란히 오는 족족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중국은 한편으로 은근슬쩍 5천억 달러의 국채보유고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액의 위안화도 외국 투자자들의 손아귀에 쥐어져 있다.
서로 투매하면 더 작살나는 것은 결국 중국이다.
중국 통화 가치의 거품은 상당한 조정을 받은 주식 부동산 등과는 달리
조금도 꺼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획기적 수준의 통화 절상 압력까지 받고 있다.
막 대한 무역 흑자->외환보유고의 급격한 증가->통화 절상 압력 증가
->통화 절상->수출기업 붕괴->거품경제 붕괴의 코스로 중국은 달려갈 수밖에 없다.
설사 이것을 거부해도 중국은 막대한 무역 흑자에 의거하여
결국 망하는 길로 달려 갈수밖에 없다.
왜냐 하면 거품의 증가가 결국에는 편중성장, 빈부격차를 가속화시킬 수밖에 없게끔
중국의 기득권층이 극도로 부패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에는
사회적 의사결정 구조의 메커니즘이 전혀 없다.
오로지 민중을 짓뭉개버리는 것 아니면 그들에게 사탕 하나 주고 달래는 것뿐이다.
그러나 이제 사탕 한두 개 가지고는 되지도 않는다.
획기적으로 내놓던가 아니면 탄압으로 가던가 하는 두 가지 길뿐이다.
전자는 민주화의 길로 가는 것이다. 후자도 결국 민주화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
결국 피의 대결에선 정당하고 수가 많은 국민이 이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경우에 중국은 분열된다. 민주화되면 중국은 반드시
여러 국가로 쪼개진다는 말이다. 이 경우 중국의 지속 발전은 불가능하다.
중국 기득권과 브레인들은 이 점을 중국 인민들에게 설득하고 있다.
그러나 설득이 먹히려면 도덕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부패가 사라져야 한다.
그러나 그건 싫다. 무조건 기득권이 현상 유지되길 원한다. 따라서 설득은 불가능하다.
결국 중국은 어떠한 경우의 수에서도 오직 붕괴한다.
다만 한국의 IMF 구제금융 위기 형태와 일본의 버블 붕괴 중
어느 것이 먼저 닥치느냐의 전후 차이가 있을 뿐이다.
두 가지 모두가 조만간 다가올 수밖에 없고 중국은 그 위기를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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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 Sam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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