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산성길21(資産, 21/06/23, 불망비-남문-남옹성-남단사-종로, Jeg Ser Deg Sote Lam / Susanne Lundeng)

이름없는풀뿌리 2021. 6. 27. 14:47
요즈음 – 산성길21(資産) – 善行은 없었어도 풀처럼 살았다는 것 남에게 눈물 나게 한 짓은 없었다는 것 그 풀들 모여서 이룬 푸른 숲 될 큰 資産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06/2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퇴직 (1) 살아오면서 커다란 善行은 못했지만 남에게 눈물 나게 한 적 없고 그저 풀처럼, 나무처럼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그 자리 그렇게 지키다 보니 풀 나무 모여 숲이 되고 그늘이 되고 그저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렇더라도 큰 資産. (2) 하지만 숲에 들어도 그 그늘을 알지 못하고 지나칠 테지만 그늘을 주고 향기를 주고 알건 모르건 건강을 주는 그 하나 만으로 만족.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06/2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눈괴불주머니 2) 쇠물푸레나무 3) 쪽동백나무 4) 생강나무 5) 팽나무 6) 층층나무 7) 사철쑥(인진쑥) 8) 견고한 남성벽(南城壁) 9) 뱀무 10) 할미는 다시 파란 색시로 변신 11) 숲 속 곳곳에 자리한 참나리 12) 고삼의 계절 13) 큰까치수영 群舞 o o o 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 Susanne Lundeng o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