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성밖길5(퇴직, 21/06/21, 불망비-남문-서문-조망터-연주봉암문-북문-종로, Roses from the South / Leonard Bernstein)

이름없는풀뿌리 2021. 6. 26. 04:30
요즈음 – 성밖길5(퇴직) – 출근이 있었던 날 퇴직은 預告돼 있었지 퇴직이 있던 날은 또 다른 출발이기에 기분이 영 그렇더라도 마음만은 담담해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06/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퇴직 (1) 2018.08.20. 인연 맺은 조직. 2021.06.30. 떠나려니 담담하자 했지만 그래도 들어올 때 기분과 지금의 기분이 다름은 어쩔 수 없는 조직의 동물이기 때문. (2) 하지만 항상 그랬듯 또 다른 출발이 기다리는 미래에도 쌓아온 보물들은 달아나지 않을 것이기에 영 그런 기분을 담담하게 지켜주는 資産.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06/2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6/7 한 달 만에 어렵게 만개했던 노루발이 6/21 이리 쉽게 져버리는구나. 2) 보랏빛 꿈을 향하여 나아가는 작살나무 3) 기린초를 따라 들어올 꿩의비름 4) 큰산꿩의다리 5) 오늘 산행의 목적인 큰제비고깔이 작년의 그 자리에 여러 개체 7월을 향하여 자생 6) 건강한 자주조희풀 7) 지느러미엉겅퀴 8) 활량나물 9) 큰까치수영 10) 골무꽃 11) 바위채송화 12) 연주봉옹성 o o o Roses from the South 남국의 장미 / Leonard Bernstein o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