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밖길24(늦가을, 21/11/16, 장경사입구-동장대-봉암성-한봉성-남한산-벌봉-동장대-장경사입구, A New Day / Ernesto Cortazar)
이름없는풀뿌리2021. 11. 30. 13:58
요즈음 – 성밖길24(늦가을) –
門 열고 들어가니 돋보기 쓴 의사가
살들에 가려있던 뼈다귀 훤히 드러나는
黑白의 엑스선 사진 들여다보고 있었다.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11/16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성밖길24(늦가을)(1)
수많은 잎사귀.
우수수 떨어져 내린 늦가을 산.
가려있던 산야의 속살이
알알이 드러나는 모습.
(2)
돋보기 쓴
늙은 의사가
흑백의 엑스선 사진 들여다보고
진찰하고 있었다.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11/16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망월사 입구(08:20)에서 오른 동장대지 기단부(08:40)
2) 동장대지(08:45)
3) 봉암성(08:50)
4) 15암문 근처 한봉을 향한 포루(09:00)
5) 한봉 근처 노적산 갈림길의 시들어가는 초오(09:16)
6) 한봉의 전망바위에서 본 장경사신지옹성(09:24)
7) 노적산 갈림길(09:31)
8) 한봉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16암문(09:37)
9) 15암문 아래 작살나무(10:00)
10) 벌봉에서 하남검단산 조망(10:15)
11) 봉암성 입구 12암문 직전에서 본 박주가리 열매(10:33)
12) 오늘의 여정 (장경사입구-동장대-봉암성-한봉성-남한산-벌봉-동장대-장경사입구)
약4km, 2시간여(08:2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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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Day / Ernesto Corta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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