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성안길6(환주, 겨울 숲1, 21/12/03, 남문-동문=북문-서문-남문, 내 소중한 사람에게 / 박경덕)

이름없는풀뿌리 2021. 12. 4. 15:22
요즈음 – 성안길6(환주, 겨울숲) – 찬바람 무릅쓰고 친구와 오른 산성 곁생각 쓸어내린 앙상한 겨울숲은 간명한 구도로 그린 黑과 白의 산수화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12/0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성안길6(환주 산행) (1) 오랜만에 문사장과 성안길 환주. 남문에서 남장대에 올라서니 눈이 옅게 내려 반질반질 숲은 잎을 내려 앙상. 종심(從心)으로 치달아가는 자화상. (2) 동장대터에 올라서서 봉암성을 바라보는 찬바람 속의 황량. 하지만 근사한 동양화. 미래의 산수(傘壽)이다. 배달9218/개천5919/단기4354/서기2021/12/0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남문 출발(10:31) 2) 동문(11:06) 3) 동장대지(12:01) 4) 복원중인 북문(12:30) 5) 서문(12:45) 6) 돌아온 남문(13:22) 7) 오늘의 여정(10:31∼13:22, 2시간50분, 약8km) o o o 내 소중한 사람에게 / 박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