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성안길7(수어장대, 22/01/26, 행궁-병암-수어장대-남문-행궁, 고요한 티벳 플룻 명상음악)

이름없는풀뿌리 2022. 1. 29. 18:22
요즈음 – 성안길7(수어장대) – *타르초 펄럭이듯 솔가지 드리운 길 염원의 *오체투지로 친구와 걷다보니 우뚝 선 *카일라스山 *당집 너머 보였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1/26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 타르초 : 불경을 적은 오색천을 말하는데 티벳에서 줄에 길게 드리워 바람에 흩날리게 하여 經典의 부처님 말씀이 바람을 타고 온 세상에 퍼져나가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함. * 오체투지 : 절을 할 때 땅에 닿는 머리와 두 팔, 두 다리를 지칭하는 오체(五體), 던지다, 뛰어든다’는 의미가 투지(投地)로 부처님께 온몸을 던져 절한다는 의미가 있다. 티벳인들은 라싸 라마궁전, 카일라스를 오체투지하며 순례함을 일생의 소원으로 함. * 카일라스 : 티벳과 네팔 국경에 있는 해발6.714m의 未登 雪山으로 불교의 수미산으로 알려짐. * 당집 : 神堂이라고도 하며 민간신앙에서 신(神)을 모셔놓고 굿이나 제사하는 집을 말하는데 산성 수어장대 아래 청량당에는 축성한 벽암 각성대사, 이회장군 처첩이 모셔져 있다. 덧붙임) 성밖길25(수어장대) (1) 문사장과 오늘은 談笑 나누며 간단 산행. 행궁-병암-수어장대-남문-행궁 윤리 도덕이 떨어진 시대에 오늘따라 인적이 묘연한 적막의 성벽 아래 하얀 殘雪이 쌓여 히말라야에라도 온 듯... 수어장대 앞에 서니 聖山 카일라스 근처에 다가선 느낌. (2)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본교의 聖山, 오체투지하며 산 주위 53km를 순례하며 나 자신만이 아니고 이승 모든 이의 죄업을 씻고 해탈하고자 하는 간절한 念願. 수어장대의 장엄한 실루엣이 카일라스인 듯하여 장대를 몇 바퀴 돌고 돌며 부도덕의 역사와 현재를 생각하며 어떻게 하늘의 順理가 正立되었는지 살만한 세상은 어떠한 절차로 樹立되었는지 문사장과 곰곰 생각해 보았다.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1/26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행궁에서 새로 단장한 침괘정에 올라(10:30) 2) 주위에 무기제작소가 흔적이 있어 침괘정은 산성 군무를 총괄하던 사무소 였던 듯... 3) 침괘정 앞 느티나무 사이로 행궁이 보인다. 4) 병암 앞 소나무 숲(11:00) 5) 이회장군과 부인송씨 소실유씨, 팔도도총섭 벽암대사 각성의 초상이 봉안된 청량당 6) 카일라스산 같은 수어장대(11:20), 남문, 행궁(11:40) 7_1) 타르초(經文旗, 수평으로 만국기처럼 길게 매단 깃발) 룽다(風馬, 깃대를 꽂아 매단 깃발을 뜻)을 말하며 사원의 앞마당이나 길옆에 세워둠. 타르초와 룽다는 라마교의 경전을 빽빽이 기록하여 바람에 흩날리게 함으로써 라마 불교의 경전이 바람을 타고 온 천하에 전달되게 한다는 의미라 함. 타르초는 낡으면 바꾸지만 룽다는 한번 매어두면 헤어 없어질 때까지 그대로 둠. 히말라야 설산 지역 사람들은 바람이 불어 오색 깃발이 펄럭일 때마다 자신의 기도가 신에게 전달되며, 깃발에 쓰인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이 바람을 타고 온누리(全世界)에 널리 퍼져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해탈에 이르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김. 7_2) 거기 사는 사람과 새가 내려다 보는 세상 7_3) 티벳 불교 벽화에 보이는 카일라스 산. 7_4) 티벳과 네팔 국경근처, 티벳에 속해있는 카일라스 7_5) 카일라스 순례 상세도 7_6) 세계 최대 피라미드 발견이라고 보도됐던 타일라스 원경 7_7) 마나사로바(4.560m, 불패의 호수)와 카일라스(6,714m, 6,656m, 눈의 보배)의 모습 7_8) 카일라스에 의지하여 사는 사람들 7_9) 카일라스 주위 52km를 오체투지하며 순례하는 티벳인들 7_10) 카일라스 近景 카일라스산(Kailas) 카일라스 산(冈仁波齐峰, 岡仁波齊峰, Kailāśā Parvata)은 티베트 고원 서부에 위치하는 우뚝 솟은 봉우리이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카일라사 파르바타’(Kailāśa Parvata)이며, 카일라스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수정(水晶)’을 의미한다. 이 명칭이 영어 등에 전해지면서 ‘카일라시’(Kailash) 또는 ‘카일라스’(Kailas)로 전해졌다. 해발 6,656m의 미개척 봉우리로 현지에서는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등정을 보장할 수 없고, 현재는 정상 등정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행 승려이자 음유시인이기도 했던 밀라레파(1040-1123 / 1052-1135)가 정상에 도달했다는 전설이 있다. 카일라스 산은 티베트 불교에서는 ‘수미산’으로, 본 교에서는 ‘아슈타바다’(Ashtapada)로 간주된다. 따라서 불교(특히 티베트 불교), 본 교, 힌두교, 자이나교에서 성지로 여긴다. 성지로 생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예를 들면, 힌두교에서는 카이라스 산을 링구아(남근)로 숭배하고, 폰교에서는 개파 조사인 시랍 미요가 강림한 땅으로 여기고 있다. 카일라스 산 주위의 순례로를 티베트 불교도는 오른쪽으로, 본교도는 왼쪽 방향으로 ‘쿠얼러’라는 순례 행위를 한다. 일주 거리는 약 52km이며, 순례로는 게르와 그트파가 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자들은 오카 인보치산을 걷는 것을 행운을 가져오는 신성한 의식으로 여겼다. 일반적으로 인도교도와 불교도들은 시계방향으로 산을 돌지만 자이나교도와 본교신자들은 반시계방향으로 산을 돈다. 이 순례로를 따라 탄보체, 몇 개의 곰파, 조장지(鳥葬地)나 불교의 흔적이 있다. 순례로 최고점인 ‘드르마라’는 해발 5,630m에 이른다. 일반 순례로 내부에 난코르라는 순례로가 있다. 산기슭 남쪽에 타르첸 마을이 있다. 많은 순례자는 쿠얼러를 13회 실시 한다. 티베트력의 오년(午年)에는 한 번의 쿠얼러로 12회분의 공덕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순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오체 투지(캐쟈)로 쿠얼러를 하는 사람도 종종 있으며, 순례로 하는 행위 자체가 공덕이라고 생각하고 오체투지를 하면서 카일라스 산을 목표로 신앙심을 높이는 두꺼운 티베트 불교도도 있다. 현재 카일라스 산을 통과하는 자동차 전용 도로의 건설이 중국 정부에 의해 계획되고 있으며, 중단을 요구하는 운동이 국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티베트 불교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곳을 방문하는 단체 여행객이나 배낭 여행객도 많다. 또한 종교적인 위엄은 물론, 대중교통 수단이 거의 없고, 입국허가증 얻기도 곤란하기 때문에 배낭여행객에게도 성지로서의 색채를 띠고 있다. □ 4대 강(江) 발원지 갠디스(공작하), 인더스(사천하), 수투레지(상천하), 얄룽장뽀(마천하) □ 4대 종교(宗敎)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티벳토속신앙 뵌포교 숭배지 - 불교 : 사캬무니의 분노의 화신인 삼바라의 거주지 - 힌두교 : 창조의신 시바의 영토 - 자이나교 : 자이나교 성인중에 첫번째 인물이 해탈한곳 - 뵌포교 : 뵌포교 창시자 셴랍이 하늘에서 하강한 산 □ “코라”(파리 크라마) : 성지를 도는 순례길 - 힌두 불교 자이나교 왼쪽 뵌포교는 반대로 순례 - 카일라스 코라는 4600m 다르첸에서 시작해 최고 5630m 될마(Drolma 업장소멸의 고개)라를 넘는 총53Km로 3일 걸린다 - 바깥길(Out,파콜) : 산을 한바퀴 돌면 일생동안 지은 죄를 씻어주며 10번을 돌면 500년 윤회중에 지은 죄를 면할수 있고, 108번을 돌면 해탈또는 열반(니르나바)에 이른다. □ 티벳의 4대호수 - 얌드록쵸(4,488m “분노한 신들의 안식처”) - 라모라쵸( 라사의수호신 “팔덴라모의 거쳐”) - 남쵸(4,718m 하늘호수 “승낙금강(勝樂金剛)의 도장”) - 마나사로바(4.560m "불패의 호수“) 1. 개요 중국 티베트 고원 서남부 강디쓰 산맥(冈底斯山脉 강저사산맥)을 구성하는 수많은 봉우리들 중 하나로 세계적인 대하천의 발원지이다. 대표적으로 티베트 고원을 흐르는 4대 하천, 즉 브라마푸트라 강, 인더스강, 수틀레지 강, 갠지스강이 여기서 발원한다. 높이는 해발 6714m라고 하는데, 산 정상에 올라 정밀측정한 적이 없으므로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영어 위키페디아에서는 6638m라고 서술하였고, 현지에 있는 중국/영어 안내판에서도 해발 6638m라고 하였다. 카일라스산은 지금까지도 미정복 봉우리인데, 티베트 불교에서 수미산으로 간주하여 신성시하기 때문이다. 티베트 불교만이 아니라 힌두교에서는 시와신이 아내 빠르와띠(Parvati)와 사는 곳, 자이나교에서는 첫 번째 띠르탕까라(tīrthaṅkara) 리샤바나타(Ṛṣabhanātha)가 열반에 든 땅, 뵌교에서는 우주산으로 여긴다. 산 앞에는 라끄쉬아스딸 호, 마나싸로와르 호라는 호수가 있는데, 두 호수보다 고도가 높은 호수는 세계에서도 얼마 없다. 이중 마나싸로와르 호수를 불교에서는 팔대용왕 중 아나바달다 용왕이 사는 아뇩달지(阿耨達池)라고 여긴다. 호수 앞쪽에는 높이 7694 m에 달하는 고봉 굴라만다타산이 있어 카일라스산과 마주한다. 카일라스 산과 굴라만다타 산의 봉우리 사이에는 성호(聖湖, 마나사로바 호수)와 귀호(鬼湖, 락샤스탈 호)가 있다. 호수는 두 곳 모두 지하의 수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마나사로바 호수는 담수호인데 비해 락샤스탈 호수는 염호이다. 수 세기 동안 순례자들은 정기적으로 이 산을 돌며 고행을 했는데, 평생의 업보를 지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카일라스순례 과정에는 반드시 마나사로바 호수를 도는 의식과 딜타푸리 온천 방문이 들어간다. 티베트 사람들은 카일라스 산을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고 있다. 2. 산의 명칭 카일라스산은 명성답게 여러 호칭들이 있다. • 강 린포체 : 티베트에서 부르는 말로 '소중한 눈의 보석'이라는 뜻이다. • 까일라샤 빠르와따Kailāśa Parvata): 산스크리트어로 수정을 의미한다. 이것이 영어권으로 전해져 카일라스(Kailas)라고 불리게 되었다. • 수미산 : 티베트 불교에서는 이 산을 우주의 중심이라 믿고 수미산이라 칭한다. 이외에도 수미산의 산스크리트어 호칭인 수메루(Sumeru), 또는 메루(Meru) 등이 있다. 3. 순례 힌두교, 티베트 불교, 뵌교가 모두 이 산을 성스럽게 여기므로 매년 숱한 순례객들이 찾아온다. 산 밑동 돌기를 '코라'라고 하는데, 코라를 한 번 돌면 금생의 죄업을 씻고, 108번 돌면 해탈하여 성불한다고 한다. 코라를 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하지만, 뵌교 신자들만은 반시계 방향으로 돈다. 코라도 길이가 긴 바깥쪽 행로와 짧은 안쪽 행로가 있는데, 길이는 바깥쪽 행로가 더 길어도 위험도는 안쪽 행로가 더 높다고 한다. 그래서 순례객들도 대부분 바깥쪽 행로로 코라를 돌지만, 바깥쪽이라고 결코 쉽고 안전하기만 하지는 않다. 코라 중 가장 높은 지점이 돌마라(Drolma La) 고개인데, 고개 높이가 무려 해발 5,630m. 그래서 한국인 순례자들이 돌마라 고개를 농담 삼아 깔딱 고개, 열반 고개라고 부르는데, 고산병 때문에 자짓 잘못하면 진짜로 숨이 넘어갈 수도 있다. 그래서 이 근처에서 고산병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 쓰라고 산소호흡기도 있다. 원래는 걸어가야 하지만 말이나 당나귀를 타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4. 등반사 이 산은 등반이 전면금지됐다. 그러나 등반시도가 아예 없지는 않았다. 전설에 따르면 11세기 중엽-12세기 초엽 사람인 티베트 불교의 대수행자 밀라레빠(Mi La Ras Pa)가 정상을 밟았다고 한다. 말라레빠는 티베트 토속종교인 뵌교의 성자와 서로 신통력을 겨루었으나 승부를 가릴 수 없었다. 결국 먼저 카일라스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승자라고 정하고 마지막 내기를 하였다. 뵌교의 성자는 북을 타고 하늘을 날아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거의 정상에 닿을 무렵 밀라레빠가 햇빛을 타고 순식간에 정상에 도달하여 결국 이겼다고 한다. 믿기 어려운 종교적 전설을 제외한다면, 실제로 제대로 등반을 시도한 첫 사람은 1926년에 등반을 시도한 휴 러틀리지라는 영국인 탐험가였으나 실패하였다. 그 이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카일라스산을 탐험하며 등반해보려고 했지만, 반대가 극심해 등반하지 못하였다. 그 이후 1980년대에 라인홀트 메스너가 카일라스에 등반하려고 중국 정부에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해 등반하지 못하였다. 2001년에는 중국 정부가 스페인 팀에게 등반을 허가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전세계의 수많은 불교, 힌두교 신자들이 매우 반대하여, 중국 정부는 입장을 바꿔 등반을 불허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정상 도달은 고사하고 등반 자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정복 봉우리다. 종교 문제가 없더라도 등반 자체가 매우 어렵다. 카일라스산의 암벽이 거의 수직에 가깝거니와 정상의 해발고도도 6,000m를 가볍게 넘기 때문에 프로 등산가라 할지라도 오르기가 아주 어렵다. 이는 대부분 미정복 봉우리들의 특징이다. 못 올라가니까 신성한 곳 5. 종교적 개요 티베트 불교에 따르면 카일라스산이야말로 세계의 중심에 있는 수미산으로, 인간에게 정복된 적이 없는 산이자 선성불(Dhyani Budha)의 성소라고 한다. 힌두교에서는 시바신의 거주지로 여긴다. 불교에서는 수미산의 사방에 대륙 4개가 있는데, 그중 남쪽에 있는 남섬부주가 욕계이자 우리 인간들이 사는 지역이라고 한다. 남섬부주의 지하에는 지옥이 있고 수미산 중턱에 사천왕이 거주하는 사왕천이 있다. 이곳을 설명한 경전 역시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부처님께서 수미산에서 법문을 했다고 알려진 지장경. 현대에 들어서는 달라이 라마 14세가 수미산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하며 불경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수미산 우주론을 부정했다. 하지만 물론 대부분 승려들은 수미산 우주론을 종교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여전히 수미산의 존재와 경전의 내용을 신도들에게 전파한다. 5.1. 카일라스=수미산 부정설 우리나라 조계종 승려 자현(玆玄)은 2011년 성균관대에 제출한 석사논문 <불교의 수미산 우주론에 관한 공간성 연구>에서 불교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카일라스산은 수미산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카일라스산 남쪽에 있는 마나싸로와르 호수가 바로 불경에서 말하는 아뇩달지(阿耨達池)인데, 불경에 따르면 아뇩달지의 북쪽에 있는 향산(香山)이라고 주장했다. 향산은 줄임말이고 원래는 향취산(香醉山)이라고 하는데, 범어 간다마다나(Gandhamādana)를 번역한 것이다. 뜻은 '향(香)에 취하는 (산)'. 자현은 불경에 따르면 향취산에 건달바들의 왕과 '큰 위덕의 신'이 산다고 설명했다. 마나싸로와르 호수에서 북쪽에 있는 성산이라고 하면 카일라스산일 게 뻔하므로, 불경에 따라 검증하면 카일라스산은 수미산이 아니라 남섬부주에 있는 향산에 불과하다는 것. 일본인 학자 미즈타니 신조(水谷眞成)도 1974년 '대당서역기'를 번역하면서 각주로 향산이 바로 카일라스산이라 설명했고, 심지어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 카일라스 수미산설을 퍼트린 김규현도 카일라스가 바로 향산이라고 인정했다는 것. 아마도 김규현은 향산과 수미산을 동일시하여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한 듯하지만, 자현은 불경에서 향산이 수미산과 별개로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티베트 불교가 카일라스산을 수미산으로 간주하긴 하지만 이는 뵌교 등의 전승에 입각하여 불교적으로 윤색한 것이고, 불경에 따라 고증하면 카일라스산은 향취산(香醉山)이라는 것이다. o o o 고요한 티벳 플룻 명상음악 o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