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성밖길38(큰꿩의비름2) –
잔재주 부리면서 눈 가리고 시침 떼어
보기도 듣기도 싫고 가까이 가기 싫어
성벽을 뛰어내리려 뒤집어쓴 홍치마!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9/0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성밖길38(큰꿩의비름2)
(1)
22/08/27 사돈내외분 산성 초대.
22/08/31 남문-북문(성안길)
22/09/01 북문-수어장대-행궁(성밖길)
동성 (동문-장경사) 구간 폭우 피해 심각.
(수어장대-행궁) 내림길 피해 심각, 老松등 뽑힘.
西城 큰꿩의비름 다음 주 절정일 것.
(2)
전란의 와중에
못 볼 것에 치마를 둘러쓰듯
지조 없는 요즘의 정치,
보기도 듣기도 싫고 가까이 가기 싫다.
민주는 민주인데 지조 없는 민주.
얕은 잔꾀, 눈가리고 시침.
그러고도 이 21세기 앞에
얼굴을 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붉은 치마 둘러쓰고 몸을 날리는 용기를 닮아라.
배달9219/개천5920/단기4355/서기2022/09/01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22/08/27 며느리 첫 생일로 사돈 내외분 초청 식사한 남한산성 最古 “백제장” 구상나무
2) 22/08/31 성안길 호우피해 살필겸 남문 출발(13:40)
3) 이질풀, 둥근이질풀
4) 제2남옹성 출입문 제9암문 조망(14:08)
5) 조록싸리
6) 개싸리
7) 제3남옹성 출입문 제10암문 조망(14:12)
8) 동문 앞 수로 파손
9) 東城 성벽 무너짐으로 출입금지->장경사 차로로 이동(14:25)
10) 이슬비 내리는 동장대지(15:04)
11) 동장대에서 제4암문으로 내려가는 성안길(15:18)
12) 자주조희 열매와 노랑물봉선, 북문에 도착하자 폭우로 행궁 하산(15:30)
13) 22/09/01 날씨가 좋아 다시 오른 북문 입구 신축 한옥식 茶園(12:45)
14) 하나 둘 피어나는 물봉선, 곧 성벽을 뒤덮으리라(13:00)
15) 연주봉옹성 암문에서 성밖으로 나오니 큰제비고깔 열매는 익어가고...(13:05)
16) 서문 조망대(13:11)
17) 西城 큰꿩의비름(13:15-13:25)
18) 기름나물
19) 광대싸리
20) 산오이풀
21) 꽃층층이
22) 수어장대(13:40, 행궁14:00)
Farewell / Chamras Saewatap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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