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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천진 여행 ⑮귀국 길 상공에서(24/04/24)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⑮귀국 길 상공에서 –반토막 난 動亂 딛고 잘 가꿔온 이 나라경제를 못 쫓아가는 정치의 안타까움뭣보다 올바른 도덕 이제라도 세웠으면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북경 천진 여행 ⑮귀국 길 상공에서(1)1시간 반만에 다다른 고국의 상공.저 조그만 나라가 경제는 이룩했는데 정치가 바로 서지 못한 안타까움.부도덕을 도덕이라며큰 소리치고 그걸 그렇게 아는 국민들.똑똑한 국민들이 기술자들의 기술에 넘어졌다.(2)힘을 합한다면잘 할 수 있을텐데...우매한 집단의 논리에 빠져 똑똑한 국민들이허우적 거리며 빠져나오지 못하고곧 다가올 재앙을 알지 못하고알면서도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는 안타까움.뭔가 어지러운 땅에 암담을 안고 다시 들어오다.배달..

북경 천진 여행 ⑭톈진의 아침(24/04/24)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⑭톈진의 아침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소리에 이끌려발걸음도 가볍게 느릿느릿 걷는 길상쾌한 이국의 아침 이웃 동네 온 기분.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4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2024/04/24(수) 실재 일정 타임테이블아침 산책(06:30-07:30)->조식(07:30-08:30)->공항이동(08:30-08:50)->출국수속(08:50-09:50)->면세점(09:50-10:30)->탑승(10:30-10:50)->비행(11:00-13:30, 1시간 시차)->입국수속,짐찾기(13:30-14:00)북경 천진 여행 ⑭톈진의 아침(1) 남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호텔 주변을 돌아 보다.포플러 숲이 울창한 사이로 새소리도 정겹다(2) 새소리에 이끌려 걷다보니포..

북경 천진 여행 ⑬경산공원에서 자금성을 내려다 보며(24/04/23)

요즈음 – 북경 천진 여행 ⑬경산공원에서 자금성을 내려다 보며 –華北에 퍼져내린 금빛 저녁노을에800채 황금지붕 불타듯 빛나는데처마 밑 숨은 그리메 예고없이 다가오고세상을 넣어뒀던 9999개의 房들은달아난 시간 속에 먼지만 쌓여있고지키던 9천의 侍子 하나 없는 寂寞 뿐.이제는 황제가 된 萬春亭 오른 人民들눈감고 바라보니 그 시절 다시 보여寂寞을 내려다 보며 햇살처럼 웃는다.배달9221/개천5922/단기4357/서기2024/04/23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북경 천진 여행 ⑬경산공원에서 자금성을 내려다 보며(1) 금면왕조를 보고 징산공원에 오르기로 했다.18:00시로 하루를 비췬 해가 뉘엿뉘엿 넘는 시간황금햇살이 황금의 자금성을 비추일 것 같아 설레인다.징산공원 동문 앞에는 목단이 만발해있다.숲 사이 사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