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과 금병산의 능선에서
(1)
07/05/19(토)
일주일만에 찾아 온 산행의 기회.
아이 문제로 식장산 능선에서 하산.
(2)
고산사는 연등으로
온통 석탄을 자축하고 있는데
이 중에 찔레꽃이 만발한 계곡에
짝짓기하는 새소리가 찌렁찌렁 울리다.
아이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3)
07/05/20(일)
어제의 미흡한 산행으로
나 홀로 금병산 일주.
홀로 산행도 나름대로 의미.
(4)
수운교
용호도량에 이르는 길에도
연등으로 장식하였고
도솔천 앞 광장은 연등으로 뒤덮다.
(5)
수운교는
석존과 단군, 노자를
3대 성인으로 숭앙한다고는 알고는 있었지만
석탄일을
이렇게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줄은 몰랐다.
(6)
금병산은 자주 찾긴 했지만
용바위 고개까지 와 보기는
오랜만인 것 같다.
가는 도중 "백선"군락을 을 본 것은 기쁨이었다.
배달9204/개천5905/단기4340/서기2007/5/13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식장산에서
1-1. 고산사 들어가는 길
1-2. 고산사 요사채
1-3. 이런 붓꽃은 처음 봄.(자주달개비)
1-4. 족제비 고사리
1-5. 산딸기꽃
1-6. 국수나무꽃
1-7. 찔레꽃
2. 금병산에서
2-0. 도솔천 입구에서
2-1. 살갈퀴
2-2. ?
2-3. 애기나리
2-4. 노루봉
2-5. 참꽃으아리
2-6. 가을을 기다리는 개미취
2-7. 금병산 정상에서
2-8. 금병산 아래 서낭당
2-9. 용바위고개에서 본 전망
2-10. 씀바귀
2-11. 흰씀바귀 - 제7봉 근처에 자생.
2-12. 좀씀바귀
2-13. 용호문 근처에 자생하는 구슬붕이(촛점이 안맞았지만 아쉬워...)
2-14. 어릴적 생각이나 자꾸 찍어보는 땅비싸리는 오늘도 맘에 안들지만...
2-15. 명감나무꽃과 열매
2-16. 쇠별꽃
2-17. 용바위 근처의 엉겅퀴
2-18. 용바위 고개 근처의 백선 군락
2-19. 쥐똥나무
2-19. 용바위 고개 근처의 이름모를 무덤
2-20. 용바위 고개 이정목
2-21. 용바위 고개 전망
2-22. 용바위 고개 석양
2-23. 용바위 고개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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