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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정과 대부송 설화 (2012/11/10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7. 14:53
송암정과 대부송 설화 (1)송암정(松岩亭) 황진이 하면 서화담이 떠오르는데, 서화담 설화의 악세사리로만 알았는데, 황진이 혼자만의 설화는 없는 줄 알았는데 여기 남한산성 한 켠에 황진이 개인 인격체로써의 價値와 人格이 길다란 성채의 성벽 사이에 살아 숨쉬고 있었다. (2) 대부송(大夫松) 그의 가치와 인격을 알아본 이씨조선의 몇 안되는 聖君중의 한 분이 이곳을 지나다가 이름까지 하사하였다는데 고사목이 된 그의 이야기를 고사목이 주저앉기 전에 조치한들 누구 뭐라하지 않을 것 같은데 곧 바스러질 것 같은 안쓰러움에 자꾸 뒤돌아 봤다 (3) 모처럼 2012/11/10(토), 구처장과 남한산성 모처럼 일주 남문(지화문)-제1남옹성-제2남옹성-제3남옹성-동문(좌익문)- 동장대지(봉암성, 한봉,벌봉)-북문(전승문)-(연무관,연주봉옹성)- 서문(우익문)-수어장대-(청량산,행궁,숭렬전)-남문(지화문) 08:55-11:25(2시간30분), 약8km, 찬바람 속에 천천히, 이야기하며... 배달9209/개천5910/단기4345/서기2012/11/10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남문(지화문)과 오늘의 일주계획 2. 마지막 단풍이 남아있는 동문(좌익문) 근처 3. 잘 관리되고 있는 성곽 4. 동문(좌익문) 근처의 송암정유지와 대부송 고사목 5. 찬바람 속에 봉암성, 연주옹성, 행궁 알현은 생략 남문 원점회귀
 
<음악:A wonderful Day-Sweet People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