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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찬란한 [서울숲-남산] 도심산행11km 특히 응봉 개나리동산 (2014/04/05 My Dreamy Infancy /Praha)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7. 15:25
봄꽃 찬란한 [서울숲-남산] 도심산행11km 특히 응봉 개나리동산 (1) 개나리 동산 이 나라에서 잴루 좋다는 응봉 개나리 동산. 하지만 예년만큼 현란하지 못하다. 올해엔 급작스런 기온상승과 짧은 봄으로 잎과 꽃이 동시에 돋아나 봄꽃들이 별루이다. 응봉의 개나리에게도 노란 잎이 초록의 잎에 덧칠되어 색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지금 가면 다시 볼 수 없는 이 지천인 꽃 잔치를 어찌 시간을 내어 보아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2) 도심 11km 봄꽃길 응봉에서 남산까지 11km 길 언저리엔 개나리뿐만이 아니고 오랑캐꽃, 조팝, 벚꽃으로 가는 길을 뒤덮어 모처럼의 산행이지만 피곤한 줄을 모르겠다. 남산 벚꽃이 유명하다지만 역시 예년의 현란함은 많이 처지는 듯... 그래도 목멱의 정상엔 관광객과 상춘객으로 인산인해. 다음 주엔 망우리의 오랑캐꽃을 보러 가리라 다짐하며... 약 11km, 떨어지는 봄꽃 맞으며, 천천히 4시간여... 배달9211/개천5912/단기4347/서기2014/04/05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서울숲에서 응봉산을 보며... 2. 서울숲의 봄 내음 3. 서울숲 사슴 공원에서 봄 응봉산 4. 천변에서 올려다 본 개나리 동산 5. 잎과 꽃이 동시에 돋아나는 언덕 아래 아리수 6. 응봉 정상 팔각정과 가야 할 목멱은 아스라하고... 7. 그에게 마지막 눈맞춤을 하고... 8. 벚꽃과 박태기에 어우러진 개나리의 화려 9. 독서당 공원의 돌단과 오랑캐꽃 10. 금호산 공원의 벚꽃의 화려 11. 그리고 금호산 자락의 내가 반한 고정 포토포인트 12. 금호산 자락에서 본 가야 할 목멱의 정상 13. 매봉가는 길에 핀 수호초와 연하디 연한 둥굴레, 옥잠화의 연둣빛 잎사귀 14. 매봉 정상 정자와 내가 반한 고정 포토포인트 15. 버티고개 내려가는 길에 본 아리따운 오랭캐꽃 16. 버티고개 생태다리에서 본 목멱의 찬란한 봄 17. 버티고개 생태다리에 피어나는 쉬땅의 연하디 연한 새순 18. 한양성곽과 만나는 성곽마루에서 본 목멱의 滿春
 
 
 
My Dreamy Infancy /Pr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