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sr]산행,여행

아름다운 북한산 / 한국의 산하

이름없는풀뿌리 2015. 9. 14. 16:15

 

(한국의 산하 http://www.koreasanha.net/index.html 07/3/21)

 

지렁이 

2007-04-12 15:34:50, 조회 : 548, 추천 : 1
- SiteLink #1 : http://cafe.daum.net/maruteoki?nil_profile=p&nil_layercafe=content

2007년4월 12일 목요일

 

오늘도 단순노동의 길들여진 사람처럼 아침기상과 동시에

교복을 챙겨입고 차를 몰아 학교에간다

김밥한줄 사서 들고 오늘도 또다른 자아를 찾아 공부하러 간다,

오늘은 흐린날씨 덕분에 일출은 포기하고 개으름을 피며

6시에 터벅터벅 하루재로 향한다,,

하루재에서  만경대로

한참을 오르다 갈증해소를 위해 물을 마시고 있는 순간

운해가 서서히 올라오는것이 아닌가....

하지만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운해가 엄청 날린다,,

그래도 항상 봐도 멋지다,

서서히 구경하며 운해위를 산책해본다,,,

 

 

만경대 오름길

 

 

수묵 담채화 같네요(환상이네요)

지난번 처럼 멋진운해는 아니지만 그레도 멋지다는,,,,,,

 

수묵 담채화

 

 

 

이제부터 숨바꼭질

 

어디가 땅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바로앞에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여야 할텐데,,,,,

 

보이넹

 

용이 승천하나?

 

시야가 넓어 졌네요,,,

 

 

구름위에 뜬 기분이었어요

 

 

 

왜이리 바쁜거야,,,,이거 보랴 저거 보랴,,,잼있는 놀이

 

 

수시로 변하는 산수화

 

도봉섬도

 

 

날 찾아봐라~~

 

 

 

이제는 용암봉도 덮칠수도......]

 

 

수락섬은 잠겨있네,,,,

 

인수봉 너마져 덮히냐?

 

어라? 덮힐려고 하네

 

덮히네요,,,,ㅎ

 

그레도 배군데(?)는 ........ㅎ

 

인수봉 머리 날리네요,,,,

 

무섭네요..... 혹시 이티가 내려올려나?

 

또 다시

 

 

 

점점더 무섭네요 혹시 휴거

으아 그것은 안되는데 아직 속새에 할일이 남았는데,,,,

 

또다시 반복

 

완존히 잠겨버렸네 수락섬이,,,,,아니 도봉섬이네,,,,

 

운해속

 

 

 

 

 

상황 종료

 

잠잠

 

 

그레도 섭섭한지라 내려오면서ㅎㅎㅎ

 

하늘이 묘하넹.......

 

까마귀도 즐거운가?,,,,,,,누구의 영혼인가?

 

첨보는 꽃이,,

6시부터 10시까지 재미있는 드라마 한편 보고 내려 왔네요,,,

항상 행복한 산행 이루시길,,,,,

...

..

.

지렁이 올림

.................................

더많은 사진을 원하시면

 

 

 

 

[북한산]...의상능선에서 비봉남능선으로
수객  2007-04-12 18:38:43, 조회 : 217, 추천 : 0

 

[북한산]...의상능선에서 비봉남능선으로

 

언   제 : 2007.4.7(토) 맑음

어디로 : 백화사 입구-의상능선-문수봉-비봉능선-비봉-비봉남능선-구 승가매표소

얼마나 : 약 6시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비봉에서 바라본 비봉남능선>

 

산행기록:

            10:00  백화사 입구

            10:10  백화사

            10:15  구 백화사 매표소

            11:30  의상봉

            11:35  가사당암문

            11:55  용출봉

            12:05  용혈봉 

            12:10  증취봉

            12:20  부왕동암문

            13:10  식사후 출발

            13:30  나월봉

            13:50  나한봉

            13:55  716봉

            14:00  청수동암문

            14:05  문수봉 정상

            14:45  승가봉

            14:55  사모바위

            15:05  비봉 정상

            15:25  380봉

            16:00  구 승가매표소

 

오랜만에 북한산을 찾는다.

따지고보면 노적봉 주행 이후에 실질적인 첫산행이다.

 

암릉미가 뛰어난 의상능선을 넘어 문수봉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방향을 270도 돌려서 문수봉 릿지구간에

새로 설치된 철난간을 따라 내려와 비교적 부드러운 비봉능선을 따른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비봉능선을 따라 비봉 정상에 서고

이곳에서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비봉 남능선으로 향한다.

 

우측으로 향로봉의 직벽을 바라보며 호젓하게 내려서는 길이지만

380봉 좌측으로 약 2~3m의 직벽을 극복해야한다.

일부는 우측의 우회로를 선택했다고 한다.

 

승가 매표소을 지나  시멘트길 대신 좌측의 내림길로 내려와

구기동 계곡길로 하산하는것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끝으로 좋은산행 이끌어주신 크린 산행대장님 수고 많으셨고

함께 산행한 모든분들 즐거웠습니다.

 

 

 

백화사 입구

 

 

백화사

 

 

북한산 안내도

  

 

의상봉 슬랩지대

 

 

성터

 

 

바라본 의상봉

 

 

용출봉과 용출 능선

 

 

인수봉 만경대 그리고 노적봉

 

 

원효봉 

 

 

꿈틀거리는 의상능선

 

 

의상봉

 

 

내려다본 국녕사

 

 

가사당암문

 

 

용출봉

 

 

용혈봉

 

 

넘어온 봉우리

 

 

강아지바위

  

 

증취봉

 

 

멀리 나월봉과 나한봉

 

 

부왕동암문

 

 

나월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

 

 

716봉 아래쪽에 헬기가...

 

 

나월봉 정상에서

 

 

나월봉 정상

 

 

바라본 나한봉

 

 

나한봉 정상

 

 

716봉과 우측의 문수봉

 

 

716봉 삼거리

 

 

문수봉

 

 

청수동암문

 

 

문수사와 보현봉

 

 

문수봉에서 내려다본 릿지길

 

 

산성주능선

 

 

새로 설치된 철 난간

 

 

승가봉에서 바라본 승가사와 비봉

 

 

산돼지 바위

 

 

사모바위

 

 

비봉

 

 

코뿔소 바위

 

 

비봉 정상

 

 

비봉 남능길

 

 

우측으로 향로봉늘 바라보며

 

 

물고기바위

 

 

남능선의 가장 애매한 구간

 

 

승가사 갈림길

 

 구 승가매표소

내눈들보 한장 한장이 모두 예술 작품. 떠난지 아득한 고국의 산하-- 그리운 북한산, 인수봉. 내 이제 돌아 가면 만사 제치고 인수봉 부터 올라봐야지. 잘 보고 갑니다. 계속 작품 올려 주시기를.  2007/04/02 01: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