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도증명된 우주주기12만4천년 빙하주기연구논문네이쳐(Nature)발표
최근 네이쳐(Nature)지에는 빙하주기가 10만년이 아니라 12만 4천년에 가깝다는 연구 논문이 실렸습니다. 아래 연구 논문은 지금부터 300만년전부터 270만년전까지 살았던 식물 화석이 쌓였던 유럽의 한 호수바닥 퇴적층에서 가져온 식물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기후 변화를 연구한 것입니다.
이 퇴적층은 계절에 따라 나무 나이테처럼 밝고
어두운 띠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납니다 식물은
겨울에 적게 자라고 여름에 많이 자라겠지요. 따라서 호수 바닥에 쌓이는 식물양도 계절에 따라 차이가 나고 이 차이가 색깔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상당히 정확하게 당시 기후뿐만 아니라 연대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결과는 10만년이 아닌 12만 4천년 기후주기가 우세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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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지난 플라이어신(Pliocene: 300만년에서 260만년전, 鮮新世) 시기는 지구의 기후 변화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지구가 점진적으로 차가워지는 시기였으며 그 결과 지구상의 빙하가 증가하고 북반구의 활발한 빙결작용이 시작되었다. 헝가리에 있는 푸라 분화구의 호수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으로 층층이 쌓여 있는 침전물들은 과거 300만년에서 260만년전의 32만년 동안의 지구 기후 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 기록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황도 경사와 세차 운동의 주기동안에 들어오는 태양 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알 수 있지만, 가장 강력한 지상의 반응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푸라 분화구의 기록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는 온도 시스템의 내부적으로 유도된 비선형적인 반응들은 최소한 지난 플라이어신 기간동안에 일어난 큰 규모의 환경변화를 유도한 세차 운동과 황도 경사의 궤도 주파수에 가해지는 외부적인 힘만큼 그러므로 푸라 분화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들은 세차 운동과 황도 경사의 궤도 주기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일어난 124,000년의 주기성을 가지는 비선형적인 기후 변화도 이 지상의 결과는 지구 기후 시스템에서의 위급한 시기동안에 식물(초목), 빙하의 양, 그리고 일조력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해 줄 것이다. 본문내용
여기서 우리는 지난 플라이어신 시기의 기후 변동, 좀더 자세히 말하면 극적이고 전체적인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이 시기의 지구상 식물(초목)의 반응에 대한 고해상도의 대륙적인 기록을 보여주려고 한다.
중요하다는 것이다.(중략)
지상의 식물(초목)의 역학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광범위한 환경적인 변화와도 충분한 관계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우주일년과 남극의 빙상코어
만약 우주일년 주기가 과거에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면,과거 지구변화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우주일년의 주기성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의 과거는 남극 대륙을 덮고 있는 수 km 두께의 얼음에 가장 잘 간직되어 있다.
남극 빙상에는 태양, 삼림, 사막, 화산 등을 기원으로 하는 다양한 물질이 운반되어,오랜 세월 동안 눈과 함께 퇴적된다.
이 눈은 녹지 않고 해마다 쌓여 차츰 얼음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도 기포 형태로 얼음 안에 갇힌다.
과학자들은 이 얼음 속의 여러 물질들을 분석하여,과거 수십만 년 동안의 지구 기후 변화를 복원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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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2월,표고 3810m에 있는 남극의 돔후지 관측 기지에서,
2503.52m 깊이의 빙상코어가
채취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빙상코어의 얼음을 얇게 잘라, 각 시대별 환경을 추적한 결과, 25층의 화산회를 찾아내고빙하기-간빙기의 주기를 3회 포함하는지난 34만 년간의 지구 기후 변화를 복원해 냈다.
이 데이타는 증산도에서 말하는우주일년의 타당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약 12만 년에 달하는 기후 변화의 대주기,그리고 대격변의 시기를 추정할 수 있게 해주는화산회의 흔적이 그렇다.
지구 자기장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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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에는 N, S 극이 있으며,나침반의 바늘에 있는 N, S 극은
항상 지도상의 북과 남을 가리키게
되는데,이는 지구 자체가 거대한 자석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든 전기 장치를 작동할 때 필연적으로 자기장이 생기게 되는데,지구가 자석이라면 지구 바깥의 우주 공간에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
과거의
지구자기의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암석이 지닌 자기적 성질을 이용한다.
예를 들면, 마그마가 냉각되어 암석으로 굳어질 때,암석 속에 포함된 자철석과 같은 자성을 띠는 광물들은
그 당시의 지구 자기장 방향으로 자화(磁化)되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맨틀로부터 상승하는 마그마가 중앙 해령의 확장축을 따라 분출하면서 냉각되어새로운 해양 지각을 만들고 해양은 점점 더 넓어지는데,
다음의 정상과 역전을 나타내는 검고 흰 줄무늬는과거 지질 시대에 지구 자기장의 N 극이 북극을 가리키는 정상과 남극을 가리키는 역전이 되풀이하는 동안, 당시의 지구 자기장의 방향에 따라 대칭적으로 자화된 줄무늬이다.
이 현상은
지축의 이동, 지축의 역전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왜냐하면 해양저는 지구의 과거역사를 기록하는
녹음기이기 때문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2004년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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