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sr]들꽃세계

봄/여름에 피는 꽃들

이름없는풀뿌리 2015. 9. 23. 09:56

 

1. 금꿩의다리

 

 

 

 

 

2. 당아욱

 

 

 

3. 물레나물

 

 

4. 자주색섬초롱꽃

 

 

 

 

5. 도라지꽃

 

 

 

6. 자주색톱풀

 

7. 흰독말풀

 

 

 

8. 풀협죽도

 

 

9. 부들

 

 

10. 산비장이

 

 

11. 수련

 

 

 

 

12. 부처꽃

 

 

13. 꽃꿩의다리

 

 

14, 물싸리꽃

 

 

 

15. 백리향

 

 

 

16. 자귀나무

 

 

 

17. 지황

 

 

 

18. 금꿩의다리

 

  개별꽃

개별꽃_1.jpg

                                                        

                                                     구슬봉이

구슬봉이.jpg

 

                                                    꿩의 바람

꿩의바람_2.jpg

 

                                                     숲개별꽃 

숲개별꽃(가는잎_개별꽃).jpg

 

                                                      숲의 바람

숲의바람_2.jpg

 

                                                       양지꽃 

양지꽃.jpg

 

                                                         얼레지 

얼레지_3.jpg

 

                                                         연령초

연령초_3.jpg

 

                                                    염괴불주머니 

염괴불주머니_3.jpg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내일 새벽에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 vs 프랑스의 경기가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려면 체력을 비축해야한다.

 

산에 올라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주변을 산책하며 꽃구경을 한다음

오후에 한숨자고

밤에 또 일찍 자고

새볔 3시 50분에 일어나는 계획을 세운다.

 

계획에 따라

점심 식사전에 우리 꼬맹이들의 학교에 가서 꽃 구경을 한다.

 

학교에 들어서니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사철나무다.

연초록색의 곷은 피우고....

바지런한 꿀벌 녀석도 경계근무 중이다.

이놈의 벌들이 무섭다.

작년에는 귓볼을 쏘였고...

올해는 눈썹 위를 쏘였다.

 

벌들아!

우리 타협하자!

나도 너를 건드리지 않을테니

제발 너도 나를 괴롭히지 마라.

 

[사철나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관찰 학습을 위해

풀꽃 식물을 심어놓고 물도주고,,,,

 

비비추와 비슷한 것이 보여 다가가보니

옥잠란비비추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다,

비비추에 비해 잎이 더 넓고 둥근듯.....

 

[옥잠란비비추]

 

 

 

 

 

 

 

그 옆에 하얗게 피어있는 바람꽃

꽃잎 중 한개가 자라다 말았다.

바람꽃도 종류가 많다.

바람꽃,

들바람꽃,

숲바람꽃,

뀡의 바람꽃,

변산바람꽃,

만주바람꽃.......

 

그런데 이놈은 잎의 모양을 보니 세바람꽃인듯 한데......

정확치는 않지만

너는 오늘 나에게는 세바람꽃이다.

 

[세바람꽃]

 

 

 

몇개의 화분 건너편에 붉은색의 꽃이 피어있다.

지황이다.

자연에서 이놈은 이것보다는 더 큰데.....

여기 이곳은 이놈이 자라기에는 너무 척박한듯

키가 나지막하다.

 

[지황]

 

 

 

 

 

운동장을 따라 걷다가

다시 건물 뒤의 텃밭 쪽으로 가는길

건물 밑 회단에는

원추천인국이라 불리우는 루드베키아가 환하게 피어있다.

 

[원추천인국]

 

 

 

 

 

 

 

그럼 텃밭에는.....

새로운 얼굴이 없을까?

용머리, 술패랭이, 섬초롱, ....... 꿀풀

이놈들은 구면이고!

아~~!

발견했다.

그 향이 백리를 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백리향!

그 중에서도 섬에서 자란다는 섬백리향,

이찌하여 뭍으로 올라왔나?

 

[섬백리향]

 

 

 

 

 

 

 

 

 

안양천과 학의천변에는

풀이 우거져서 꽃을 찾기가 힘들다.

작년 이맘때 학의천에는 어떤 꽃들이 피었을까?

복습을 해 보아야겠다.

 


모과꽃

 


산앵도


으름덩쿨


으름덩쿨


아그배나무


아그배나무


라일락


라일락


라일락


라일락 & 홍단풍


옥매화


옥매화

황매화


자산홍


자산홍


영산홍


영산홍


철쭉


꽃잔디


금낭화


원예용 매발톱


원예용 매발톱


흰매발톱


향기별


조개나물


벌개덩쿨


양지꽃 전초


애기똥풀(백굴채)


매미꽃


윤판나물


원예용 앵초


천남성


갓꽃

 

 

 

큰파꽃 
[Canon] Canon PowerShot Pro1 (1/769)s F4.0

[Canon] Canon PowerShot Pro1 (1/769)s F4.0

[Canon] Canon PowerShot Pro1 (1/400)s F4.0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25)s F4.0

상치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58)s F4.0

상치꽃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25)s F3.5

완두콩
[Canon] Canon PowerShot Pro1 (1/625)s F4.0

단풍나무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58)s F4.0

민들레
[Canon] Canon PowerShot Pro1 (1/500)s F4.0

이름?꽃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00)s F2.8

무당이
[Canon] Canon PowerShot Pro1 (1/400)s F4.0

지칭개(국화과)
[Canon] Canon PowerShot Pro1 (1/250)s F4.0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25)s F3.5

토끼풀
[Canon] Canon PowerShot Pro1 (1/769)s F4.0


뱀딸기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25)s F4.0

산딸기꽃
[Canon] Canon PowerShot Pro1 (1/250)s F4.0

??
[Canon] Canon PowerShot Pro1 (1/322)s F4.0

조팝나무?
[Canon] Canon PowerShot Pro1 (1/769)s F4.0

자운영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25)s F3.5

[Canon] Canon PowerShot Pro1 (1/125)s F3.2

 

 

 

'제헌절'인 오늘은 휴일임에도.... 일요일과 겹쳐서 특별한 날인데 그냥 덤으로 묻어 갔네요.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하는 제헌절 노랫말처럼 날씨가 딱 그랬지요. 비그친 오후에 동네 공원엘 나갔습니다. 공원에 피어있는, 그곳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더위와 빗속에 핀 꽃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우리꽃 무궁화입니다.

자정부터 피기 시작하여 아침에 활짝 피었다.

저녁에 지는 꽃... 그렇게 피고지고 피고지고.

그리하여 꽃말도 '은근과 끈기' 또는 '섬세한 아름다움'입니다.

1948년 정식으로 채택된<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후렴구에서 '국화'로 인정했답니다. 

 

 

왕원추리입니다.

중국에서는 '망우초(忘憂草)'라 하여

근심을 잊게하는 꽃이랍니다.

지금 걱정있으신 분들,

망우초 한아름을 그대 가슴에..... 

 

 

참나리입니다.

전국 산야에 피며 주홍색 얼굴에 까만 주근깨가 가득하고

꽃잎이 모두 뒤로 젖혀집니다. 

 

 

각시원추리입니다.

노란색으로 한개의 꽃줄기에서 2~5송이 피며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지요.

겨울이 되어도 말라죽지 않고 어린싹을 보호하다가

봄이면 썩어 거름이 되고 다시 새순이 돋아

마치 엄마가 아이를 보호하는것과 같아서 '모애초(母愛草)'라고도 합니다. 

 

 

자귀나무입니다.

꽃잎이 우산모양이며 밤에는 잎이 오그라들어

'합환목'이라 부르기도 하죠.

여름이면 산기슭 양지에 꽃구름이 피어나듯

분홍색으로 환하게 핍니다.

(카페 앨범에도 이현무님이 올리셨죠) 

 

 

비비추입니다.

옥잠화라고도 하며 꽃대궁에 꽃이 올라가며 줄줄이 핍니다.

꽃말 '침착', '조용한 사랑'입니다. 

 

 

부용화입니다.

중국이 원산지로 무궁화, 접시꽃과 비슷하나

꽃도 크고 색도 화려합니다.

신라때 미모가 아름다운 부용아씨가 고을 원님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죽었는데 이 꽃의 자태가 부용을 닮았다고...

꽃잎이 얇아서 바람이 불면 청초하게 흔들리곤 하죠.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일일화로

꽃말은 '섬세한 미모' 

 

 

범부채입니다.

부채살처럼 배열된 잎모양과 꽃잎에 찍힌 얼룩반점이

표범과 같아서 범부채라 불렀다네요.

꽃말은 '정성어린 사랑' 

 

 

자주색 범부채입니다.

노랑,주홍등 여러가지 색이 있습니다. 

 

 

병꽃나무입니다.

팟꽃나무,조선금대화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원래 5월에 피는데 저렇듯 철늦은 꽃이 몇송이 피었더군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지숲에서 자라는데

요즘은 관상용으로 많이 심지요. 

 

 

자운영입니다.

중국 원산으로 '연화초' '홍화채'라고도 하며

논, 밭,풀밭에서 자랍니다.

잎이 크로버 같으나 약간 넓고 꽃대도 크로버보다 큽니다.

꽃말은 '그대의 관대한 사랑' 

 

 

루드베키아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스웨덴 식물학자 '루드베크'부자의

이름에서 따 왔답니다.

다년생으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해바라기를 닮아

작은 해바라기로 착각하기도 하더군요.

꽃말은 '영원한 행복'

 

 

이 무더운 여름,

무성하게 잎피우고 꽃피우는

저 꽃들처럼, 저 나무처럼...

여러분도 아름답고 싱싱하고 푸르르시길!

정열의 꽃 <루드베키아>의 '꽃말'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나도제비란

                                                                                         * <오리난초>라고도 한다.

 

 

# 참나리난초 

 

 

# 옥잠난초

 

# 감자난초

 

 

# 은난초

 

# 수정난풀 

 

# 자주달개비

 

# 매발톱꽃

 

 

# 풀솜대

                                                                                           * <지장보살>이라고도 한다.

 

# 큰앵초 

 

 

 

 

 

# 국수나무

 

# 천남성

 

# 달래

 

 

 

# 버섯

 

# 붉은토끼풀

 

# 연잎꿩의다리 

 

 

 

# 반디지치

             지치과

             양지쪽 풀밭이나 바닷가에서 자라는 다년초.

             5-6월 벽자색 꽃이 핀다.

 

 

# 백당나무

 

# 바위취

 

 

# 탐라산수국

             범의귀과

             남부지방 산골짜기 전석지에서 자라는

             낙엽성 덩굴식물.

             꽃은 7-8월에 푸른색 또는 자주색으로 피며

             가장자리에 있는 꽃이 양성인 것이 산수국과 다르다.

 

# 산마늘

 

# 흰꿀풀

            꿀풀과

            한국과 만주지방에 분포.

            7월에 흰 색의 꽃이 핀다.

            꿀이 많아 꿀풀이라고 하는데,

            주로 자주색이다

            주요 밀원蜜源이 된다.

 

# 약모밀

           삼백초과

           제주도와 울릉도, 남부지방의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에서는 생선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서

           <어성초>라고도 한다.

           잎은 거의 단색이나 얼룩무늬도 있다.

 

 

# 갯까치수영

             앵초과

             바닷가에서 자라는 2년초.

              7-8월에 흰 꽃이 핀다.

             붉은 색 열매가 맺힌다.

             <해변진주초>라고도 한다.

 

 

# 우산나물

              국화과

              깊은 산 나무 밑에서 자라는 다년초.

              꽃은 6-10월 흰빛을 띤 자주색으로 핀다.

 

 

 

 

 

 

 

 

 

 

 

 

 

 

 

 

 

 

 

 

 

 

 

                                               *** 설앵초櫻草 ***

                                                                                                                * 귀한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