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박풀꽃이 내린 비에 입술을 꼭 다물고 있습니다.
수박풀의 고향은 중앙아프리카였는데 우리나라에 관상용으로 들어왔다가
야생화가 된 꽃입니다. 이파리가 수박잎을 닮아 이름은 '수박풀'이 되었습니다.
▲ 활짝 피어난 수박풀꽃, 이파리는 영락없이 수박을 닮았습니다.
이른 아침 피어났다가 정오가 되기 전에 시들어 버리는 꽃, 아주 짧은 시간만 피었다
지는 꽃입니다
▲ 수박풀꽃의 열매, 줄이 있는 것은 수박을 닮았네요.
꽃말이 있는 꽃도 있고 없는 꽃도 있지만 수박풀의 꽃말은 '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
라고 합니다.
▲ 작은 호롱불을 켠듯, 수박풀의 열매는 가벼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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