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신이문 - 조선시대때 이문밖으로 도둑이 많아 포졸들의 방범초소로 이문에 설치한 이후로 이문이라는 지명이 됨
서빙고 -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던 곳이라 하여 서빙고라 한데서 유래
2호선
까치산 - 봉제산(매봉산) 일대에는 예로부터 까치가 많이 서식하였으나 화곡동 개발계획에 따라 봉제산 중턱까지 주택이 들어서고, 인구가 급증하면서 봉제산일대의 까치들이 갈곳이 없어지자 비교적 늦게 개발된 까치산(해발 73.5m)으로 몰려들게 되어 까치산이라는 산 이름이 생겨나게 된데서 명명
뚝섬 - 뚝섬이라 불려오던 이곳은 옛부터 독도, 살꽃이벌이라 불려진데서 유래
3호선
구파발 - 조선 중기부터 공문서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파발역이 있었기에 유래
연신내 - 연신내라는 말은 연(延)시내(川), 즉 延川의 우리말풀이가 변한 것이라 전하여지고, 일설에 의하면 조선조 인조반정당시 능양군(인조)이 신하를 늦게만난 개천이라 하여 연신내(延臣川)라고도 한데서 유래
녹번 - 녹번이고개에서 유래되어 명명
무악재 - 홍제동과 현저동 사이에 있는 고개가 무학현(毋學峴)이었던 것에서 유래
학여울 - 탄천과 양재천이 만나는 지점인 한강 갈대밭 부근의 옛 지명으로 대동여지도에는 鶴灘으로 되어있는 것을 한글로 풀어 학여울이라 제정
4호선
당고개 - 당고개(덕능고개)는 산짐승이 많아 나그네들이 몸을 보호하기 위해 돌을 들고 넘었다고 하는데서 유래
선바위 - 인근 하리천에 큰 바위가 우람하게 서있어서 선암이라는 지명을 순 우리말로 고쳐 불려지게 된데서 유래
대야미 - 산간지역으로 대부분 논밭이 협소하나 이 지역에 1정보(町步) 크기의 논이 있었다는데서 큰배미, 한배미라는 뜻으로 대야미라는 지명이 생성
상록수 - 소설 상록수의 공간적 배경으로 소설의 배경과 등장하는 지명, 지역이 다수 존재하는데서 역명 제정
오이도 - 옛 수인선 군자역 자리는 정왕동의 중심지에 위치하므로, 서울의 군자역과 혼동이 예상되어 정왕역으로, 오이도와 근접해있는 역은 지명되찾기 일환과, 시의 문화유산을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오이도역으로 제정. 오이도는 조선 초기에는 옷애(吾叱哀)였다가 중기에 오질이도(吾叱耳島)로 되었는데, 일인이 와서 섬의 지세를 살피고서는 엉뚱하게도 까마귀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오이도(烏 耳島)'로 고쳐 불렀다고 한데서 유래
5호선
개롱 - 조선조 임경업장군이 갑박산에서 고리궤짝을 주워와 현재 가락2동 개롱근린공원 위치에서 고리궤짝을 열어보니 투구와 갑옷이 나왔다하여 개롱이라 유래
굽은다리 - 당말이라는 마을과 벽동이라는 마을을 잇는 다리가 굽어있어 굽은다리라 한데서 유래
광나루 - 도선장으로 강폭이 넓은 곳에 나루가 있다하여 얻어진 이름이며, 너분나루라고 불려진데서 유래
애오개 - 애오개는 "작은 고개" 또는 어린애와 관련이 있는 고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만리현과 서북쪽의 대현 이라는 큰 고개 사이에 있는 작은고개라는 의미에서 아기고개, 애고개, 애우개로 호칭
6호선
돌곶이 - 마을 동쪽에 있는 천장산의 한 맥이 검정돌을 꽂아놓은 즉, 수수팥떡 경단을 꼬치에 꿰어놓은 것과 같이 형성되었기에 돌곶이마을이라 부른데서 유래하여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석관동(石串洞)이라 한데서 유래
버티고개 -순라꾼들이 야경을 돌면서 "번도!"라 하며, 도둑을 쫓았으므로 번티라 하다가 변하여 버티고개 또는 한자명으로 부어치(扶於峙)가 된데서 유래
녹사평 - 조선시대 고종때까지만 하더라도 수림과 잡초가 무성하여 인가가 희소하던 곳이라 하여 녹사평(綠莎坪)이라 불린데서 유래
새절 - 새절은 신사의 한글명칭으로, 새절은 언제 어느장소에 있었는지 알길이 없으나, 새 절이 있었다고 하여 유래
독바위 - 독박굴은 독바위굴의 줄입말로, 독바위굴의 바위가 독(항아리)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유달리 바위가 많아 숨기 편하다 해서 붙여진 설이 있다. 다른 일설에 의하면 인조반정 당시 일등공신이었던 원두표 장군이 거사 직전까지 숨어지내던 덕바위굴의 이름에서 유래
7호선
마들 - 예전 상계동에 역참기지가 있어 말들을 들에 놓아 키웠기 때문에 유래되었다고 하는 설과, 상계동 일대가 삼밭이어서 순 우리말인 마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에서 유래
먹골 - 조선시대 먹을 제조하여 붙여진 묵동이라는 이름을 순수한 우리말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며, 문방사우의 하나인 먹을 이 마을의 이름으로 붙혀야 학문이 발달할 것이라는 필기설에 따라 정해졌다는데서 유래
장승배기 - 조선시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다닐 때 당시 나무숲이 우거진 이곳에서 쉬는 것이 적적하여 장승을 만들어 세웠다는 것에서 유래
보라매 - 보라매공원과 인접하여 명명
분당선
한티 - 자연부락 중 한 곳인 한티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
야탑 - 오야소(梧野所)의 '야' 자와 상탑·하탑의 '탑' 자를 취한 것에서 유래
오리 - 구미동의 남쪽에 오리나무가 많아 오리뜰속자리라 부른데서 유래
인천1호선
원인재 - 인천 이씨 또는 인주 이씨의 근원이 되는 집이란 뜻으로, 고려 인종의 어머니 순덕왕후의 내향(친정)이라 하여 인주 이씨 본향의 이름을 따온데서 비롯됨. 재실이 인근 그의 묘역으로 옮겨져 역명 선정시 원인재라 명명
부산 1호선
범내골 - 범6동에서 범4동으로 이어진 계곡 주위로 숲이 우거져 있는 그 계곡의 내를 범내라 한데서 유래
자갈치 - 해안이 매립되기 전에 주먹만한 크기의 옥돌자갈들로 이루어진 수려한 자갈해안이었던데서 유래
대티 - 남쪽의 금티산이 바람을 막아준다 한데서 유래
부산 2호선
지게골 - 이 일대의 지형이 산으로 에워싸여있어 마치 집안의 방으로 들어가는 문과 같기 때문에 옛날부터 찌게골로 불리워온데서 유래 (찌게골 → 지게골 로 어원변화)
못골 - 황령산의 주봉인 관창봉 아래에 큰 못과 작은 못이 있었는데 이러한 연유로 못골이라 유래
부산 3호선
물만골 - 산속의 자연골짜기 이름에서 유래
망미 - 연산동 인근의 배산 기슭에는 성황당이 있어 배미산 또는 잘미산이라고 부르는데, 망산(望山)의 '망'자와 배미산의 '미'자를 따서 망미(望美)라고 하였다. 다른 유래로는 망미동은 옛날 동래부의 고읍성이 있던 자리이고, 수영성의 북문 밖에 있어 수영의 수사(水使)가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향해 망배(望排)를 올렸는데,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의 망미인에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데서 유래
대구1호선
반야월 - 후백제의 견훤과 왕건이 청천강변에서 대치해 싸울 때 왕건의 탈출로를 새벽달이 비춰주었다 하여 유래
큰고개 - 새마을5거리와 파티마병원 사이에 있던 큰 재로, 걸어서 겨우 넘어갈 정도로 커서 큰고개라 불림
안지랑 - 고려 왕건이 견훤에게 패한후 이 골짜기에 숨어 편안하고 안일하게 지내다가 갔다는데서 고려때부터 불린 이름이라고 전한데서(안일사라는 절이 소재) 유래
대구 2호선
반고개 - 그리 높지 않은 고개라 하여 '반고개'라 한데서 유래
담티 - 일제시대 신작로를 만들 때 산을 뚫고 집과 집 사이의 담을 틔우듯 뚫었다 해서 담티고개라 한데서 유래
광주 1호선
돌고개 - 인근의 언덕에서 명명. 돌로 된 언덕이라는 뜻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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