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으로 돌아올 적에 약재 김구용 가 전송하여 보현원까지 오다[還三峯若齋 金九容 送至普賢院]
이해 여름에 공이 삼봉의 옛집으로 돌아왔음.
말 맞대고 읊으면서 도성문 벗어나니 / 聯鞍共詠出都門
조시와 산림이 길 하나로 나눠지네 / 朝市山林一路分
다른 날 서로 생각 어디메냐 묻는다면 / 他日相思何處是
송산이라 가을달 화산의 구름일세 / 松山秋月華山雲
'09 정도전 三峯集' 카테고리의 다른 글
72)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구월 구일[重九] 이하 8수는 금남잡영(錦南雜詠)임. (0) | 2018.01.21 |
---|---|
71)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견흥(遣興) (0) | 2018.01.21 |
69)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관물재(觀物齋) (0) | 2018.01.21 |
68)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빗속에 벗을 찾다[雨中訪友] (0) | 2018.01.21 |
67)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절구(七言絶句) /이 좌랑 숭인 을 심방하다[訪李佐郞 崇仁] (0) | 2018.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