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흥(遣興)
아이들 장난같이 십년을 살고 보니 / 十年碌碌伴兒嬉
밤에 누워 생각하면 스스로 부끄럽네 / 夜臥時時每自嗤
휘파람 불고 싶어 소문산 찾아가니 / 欲向蘇門長嘯去
하늘 밖 맑은 바람 옷에 가득 불어오네 / 淸風天外滿衣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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