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을 모시고 장단에 노닐며 짓다 계유 가을 [御駕遊長湍作 癸酉秋 ]
가을 물 맑고 맑아 하늘 함께 짙푸른데 / 秋天澄澄碧似天
우리 임금 가일에 누선 오르셨네 / 君王暇日御樓船
사공은 장단곡을 부르지 마소 / 篙師莫唱長湍曲
지금이 바로 조선 나라 제이년이네 / 此是朝鮮第二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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