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 안렴사로 가는 이좌랑을 전송하다[送李佐郞按交州道]
낭관이라 옥같이 아름다운데 / 郞官美如玉
산수마저 맑고도 기이하구려 / 山水亦淸奇
고을마다 학교라 문풍도 성하려니와 / 鄕校文風盛
땅이 값져 약초에 알맞는다오 / 坤珍藥草宜
늙은인 병 다스릴 생각만 하고 / 老夫思理病
소자는 시읊기를 배운답니다 / 小子學吟詩
만약에 혜택을 나눠준다면 / 若也蒙分惠
은거 생활 얼마나 기쁘오리까 / 幽居喜可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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