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 관찰사를 삼봉재에 초청하였는데 상주목사도 좌상에 있었음 을해 [邀諸道觀察使于三峯齋尙州牧使亦在席上 乙亥 ] 태조 4년(1395).
임금님이 외방을 근심하시와 / 君王憂外寄
영호들만 골라서 임명하였오 / 分命皆豪英
절 잡으니 풍채도 좋으려니와 / 杖節重風采
거문고를 울리며 찬송 노래 부르네 / 鳴琴興頌聲
무엇으로 성상의 덕을 펼 건고 / 何以宣上德
요령은 백성 편히 살리는 그 일 / 要當安民生
잔을 들고 원대하기 축원하면서 / 擧杯祝遠大
이별의 정 못내 역거워하네 / 更奈離別情
'09 정도전 三峯集'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8)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율시/초사(草舍) (0) | 2018.01.23 |
---|---|
207)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칠언율시/일모(日暮)이하 3수는 금남잡영(錦南雜詠)임. (0) | 2018.01.23 |
205)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오언율시(五言律詩) /등주에서 바람을 기다리다[登州待風] (0) | 2018.01.23 |
204)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오언율시(五言律詩) /고정역(古亭驛) (0) | 2018.01.23 |
203)정도전 삼봉집 제2권 / 오언율시(五言律詩) /여순역 입구에서 앞의 운을 따라 서지휘에게 지어주다[旅順口用前韻賦呈徐指揮] (0) | 2018.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