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성남시청공원㉓(근황, 23/10/25, Tomorrow and Tomorrow / Eorzean Symphony)

이름없는풀뿌리 2023. 10. 27. 09:00
요즈음 – 성남시청공원㉓(근황) 인생길 가다보면 돌부리 만나기도... 넘어져 하염없이 먼 하늘 바라보니 거기에 치열히 살다간 시인들이 보였다. 배달9220/개천5921/단기4356/서기2023/10/2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성남시청공원㉓(근황) (1) 오른쪽 엄지발톱에서 발단. 야금야금 번식한 곰팡이. 불균형이 허리에 영향주어 걷기 불편하더니 이런처런 치료 안되어 끝내 수술로 치료중. 흡사 개미가 댐을 무너트리는 형국. 그러니까 8월부터니까 장장 3개월. 아무래도 올해는 좋아하는 산성도, 식물원도, 詩도 쉬어야 할 듯... (2) 머릿 속 생각만이 아닌 몸으로 부딪힌 자연과 현상을 그물망으로 포착하여 그리는 詩作인지라 自作은 자제하고... 항상가까이하고싶은詩를 정리중... 차제에 친일시인들, 신석정, 김기림, 이상, 백석 공부중... 분당에 나간 김에 성남시청공원을 들르다. 배달9220/개천5921/단기4356/서기2023/10/25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해맑은 해국(옥상정원의 해국이 그립다.) 2) 구절초(Korean chrysanthemum, 九節草) 3) 아스타국화(Aster Chrysanthemum morifolium RAMAT) 4) 용담(龍膽, Gentiana scabra Bunge, Gentian) 5) 진다이개미취 6) 대상화(待霜花, Anemone hupehensis japonica), 추명국(秋明菊) 7) 버들잎해바라기(애기해바라기) 8) 프렌치라벤더 9) 가막살나무 10) 파라칸타(파라칸사스) 11) 배웅하는 억새 12) 홀로 집을 지키는 복만이 Tomorrow and Tomorrow / Eorzean Symphony: FINAL FANTASY XIV Orchestral Album Vol.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