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풀뿌리

한국의 전통적인 과일 제사상이나 명절 차례상에 빠져서는 안 되는 몇 종의 과일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밤이다. 밤은 밤나무에 달리는 열매인 밤송이를 따서 가시로 된 과피를 벗겨낸 종자를 말하는데, 잘 익은 밤은 짙은 갈색으로 두꺼운 종피를 가진 동글동글한 모습이다. 잘 깎..

올해의 노랑망태버섯

출처 : 야생화 사랑글쓴이 : 다람쥐 원글보기메모 :

출처 : 야생화 사랑글쓴이 : 자화상 원글보기메모 :

꽃잎의 상순이 모자창처럼 앞으로 굽어서 광대를 연상케 하고, 꽃받침이 가늘고 끝이 뾰족하게 5개로 갈라져서 수염을 연상케 하므로 '광대수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꿀풀科의 광대수염 종류들도 꽤 많고 다양한 편이다. 이들의 잎은 모두 마주나며 생김새도 조금씩 다르긴 ..

NO.1 정영엉겅퀴 NO.2 ??? NO.3 고추나물 NO.4 지리산바위떡풀 NO.5 참조팝 NO.6 구절초? NO.7 ??? NO.8 바위채송화 NO.9 네잎쓴풀 NO.10 어수리 NO.11 모싯대 NO.12 분취 NO.13 오리방풀 NO>14 층꽃나무 NO.15 네잎갈퀴 NO.15 노루오줌 NO.16 배초향 NO.17 말나리 NO.18 지리터리풀 NO.19 모싯대 NO.20 개시호 NO.21 참나물..

들판이나 길모퉁이 등 아무 곳에나 흔히 자라는 풀들 중에서 아주 자그마한 꽃을 피우는 식물로는, 별꽃 종류를 비롯해서 꽃마리 종류들이 또 한자리를 톡톡히 차지한답니다.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얼핏 보아서는 꽃이 핀 것인지 잘 알 수 없으나, 쪼그려 앉아서 유심히 관찰을 해보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희고 노란 색으로 예쁘게 핀 민들레는, 일편단심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그 말은 곧 - - - 한번 싹이 트면 무슨 수가 있어도 꽃을 피우고 만다는, 굳센 집념과 의지를 표현하는 뜻이랍니다. 메마른 땅에서도, 인적이 빈번한 길가에서도, 바위 틈에서도 - - - 어떤 ..

장미科의 벚나무 가족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랍니다. 흔히 벚나무 종류들의 꽃을 "벚꽃"이라 하고 열매를 "버찌"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열매들의 맛은 쓰면서도 약간 떫으면서 달고, 그리고 검은 색깔로 익기 때문에 이 열매를 먹은 사람은 먹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할 수가 없지요.^^* 입술 ..

진달래 무리들의 종류도 꽤 많은 편인데, 우리는 늘 분홍색 진달래만을 생활 주변에서 보며 생활해 왔기에, 진달래는 모두 분홍색이고 술을 담그거나 따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대개는 진달래를 참꽃이라 하여 먹는 꽃으로 알고, 철쭉꽃을 개꽃이라 하여 먹지 못하는 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