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풀뿌리

등골나물 사위질빵 좀깨잎나무 미국자리공, 왜 미국 꽃이 여기까지 와서... 쥐꼬리망초 한글 공부를 한 것 같은 벌레 싸리꽃을 찍고 있는데, 눈 앞에서 갑자기 뭔가가 획 하고 지나가는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사마귀가 작은 곤충을 잡은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게걸스럽게 뜯어먹던지... 1분도 채 안..

다른 일로 갔다가, 여기저기 보이는 야생화 부지런히 담아 왔네요. 흔해빠진 꽃들이지만 올려봅니다. 박주가리 새팥 닭의장풀 돌콩 고들빼기, 다 시들었는데 딱 한 송이만 피어있던... 꽃며느리밥풀 꽃잎에 매달려 있는 저것은 안에 애벌레가 들어 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머리가 들락날락 합니..

2009.8.13. 광덕산과 H산, 오랜만에 기행에 참가 했습니다. 열심히 찍는다고 찍었습니다만 집에와서 펼쳐보니 항상 그랬듯이 아쉬움 투성이네요. 그래도 많은 야생화 숲에서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한 하루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신 그린키님을 비롯한 참가하신 모던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태극님..

뜨거운 땡볓과 시원한 계곡을 헤집고 다니며 같이 기행 하신 모든님들 건강 하시고 다시 뵙길 바램 입니다

며느리 밥풀꽃 옛날 어느 가난한 집에 갓 시집 온 새악시가 있었단다. 어느 날 저녁밥을 하다가 불이 시원치 않아 밥이 잘 익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솥두껑을 열고 밥알 하나를 집어 입에 막 넣으려는 순간, 하필이면 그때 독살스러운 시어머니가 그걸 보아버렸단다. 아니, 밥을 하다 밥을 다 혼자 ..

선모시대 금강초롱 누린내풀 노인장대

메모 :

2009/8/14 압해도 천사섬분재원 난초목,난초과,잠자리난초 학명;Habenaria linearifolia

1. 언제 : 2009. 8. 15~16 2. 어디 : 지리산 이질풀 산초열매 영아자 파리풀 뚝갈 탑꽃 이삭여뀌 노루오줌풀 원추리 벽소령산장앞을 사람이 못들어가게 막은지가 몇년 지금은 이렇게 원추리 둥근이질풀이 만개를 했데요 둥근이질풀 어수리 벽소령대피소에서 바라본 영원릉 어수리 ?? 참취 미역취 참바위취 ..

영아자 모시대 붉은가시딸기 연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