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삼각산 칼바위에서 (2009/11/22 무명곡)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6. 16:08
 
 

삼각산 칼바위에서

 

(1) 집안

09/11/22(일)

서해안가 시골 유학자의 집.

平凡하면서도 굴곡 많았던 가계.

그 굴곡의 뒤틀림이 이 代에도 미치는 느낌.

 

(2) 本鄕

2남으로 태어난

나의 本을 한번 생각해 볼까?

누구든 本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後代에서 인정받는 本이 되려면

그 本의 始祖가 되는 내가

골격을 제대로 수립해야 함은 당연.

 

[화계사-칼바위] 왕복 7km, 4시간여, 쉬엄쉬엄, 아내 동행

 

배달9206/개천5907/단기4342/서기2009/11/22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안영일 고마움을 전함니다, 1950년대 말 성남중학 2-3학년때에 마니라 30m 밧줄에 낙하산줄 을 여러겹 허리에 두르고 산에 다니었지요, 록 -그라이밍 인수봉과 백운대 뜀바위 아래쪽 문수암쪽의 산모습 고마웁게 봄니다, 인수봉 후면 B-코스에 친구 정인건 (용중)의 동판도 50년이넘어 이제는 오르내리는사람들의 눈길에 어찌변하였 스려나, 몸은 갑자를 자나 또 나이를 먹는데 홍안의 과거 50년전을 생각하면서 음악과 산 사진 잘보았읍니다, 산에는 마음이 있어 -산사나이의 보금자리- 어떤 바보가 산 -사나이를 미친놈이라 욕 했지만 - 그러나 산사나이는 -웃으며 산에가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성탄을 맡으십시요,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