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과 아차산에서의 2009종산제 (2009/12/26 쥬페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서곡 )

청계산과 아차산에서의 2009종산제 (1) 청계산 09/12/25(금) 손상해 형상 대표이사와 청계산행. [화물터미널-옥녀봉-매봉-석기봉-이수봉-국사봉-청계골] 10km, 4시간여, 담소하며 즐겁게 산행. 가득 낀 운무, 그리고 소담스런 눈. 하산하여 청계골에서 먹는 맛스런 청국장. 의미있는 종산제였다. (2) 아차산 09/12/26(토) 아내와 모처럼 아차산행. [광나루-아차산-용마산-망우산-관리소] 7km, 4시간여, 함박눈이 오는 묘지는 장관. 죽은자의 말없슴과 죽어서도 빈부와 유명도를 말하는 무덤의 위용.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아차산에서의 종산제. 배달9206/개천5907/단기4342/서기2009/12/26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청계산             2. 아차산  "다정하신 우리 아버지 잠드신곳" - 눈물이 났다.               * 쥬페 |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서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