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北岳에서 仁旺까지의 眞山踏査記 (2010/05/21)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7. 13:08
北岳에서 仁旺까지의 眞山踏査記 (1) 어렵지만 현재 내 주변 아버지의 병환, 형의 처지, 나의 처지, 건설업계와 한반도 주변정세 모두모두 어렵지만 그럴수록 산이 그리워 2010/05/21(토, 불탄일) 얼마 전 개방된 북악산(백악산) 탐방 (2) 와룡공원-말바위-북악산 성대후문 와룡공원 입구에 서니 성벽이 나타남. 성벽 위에는 군부대가 있어 우회하여 올라서니 말바위. 여기서 주민증을 제시하고 출입증 교환. 송림우거진 성벽을 따라가니 저 멀리 요정으로 이름을 날리던 삼청각이 보인다. 그리고 북쪽 북한산 탕춘대능선으로 가는 산줄기에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이 둥두렷하다. 이어 나타나는 단아한 숙정문, 그리고 북악산 아래 청운대(293m). 소나무 가지 사이로 광화문 광장이 내려다보인다. 1.21 김신조일당 침투시 총상을 입은 1.21소나무의 탄흔. 그리고 송림 사이로 북악 정상(백악산, 342m) 정작 청와대쪽은 숲에 가려 보이지 않고 정상엔 큰 바위가 위용을 자랑. (3) 북악산-창의문-인왕산-옥계아파트 북악에서 내려오는 길은 급사면. 외국인도 간간히 보임. 내려오니 유명한 창의문 아래 1.21사태시 수훈을 세운 무슨 경무관의 동상. 윤동주 시인의 언덕 오르는 길로 인왕산 다시 오름. 더운 날씨에 발길은 천근만근. 간간히 뒤를 돌아보니 북악 아래 청와대와 경복궁이 아늑하게 보임. 인왕은 약 25년 전 주공 재직 시 직원들과 와 봄. 정상에 역시 커다란 바위덩어리. 독립문 방향은 성곽 보수 중이어서 옥계 아파트 방향으로 하산 경복궁역에서 귀가. (4) 후기 [와룡공원-말바위-숙정문- 청운대-백악산-창의문-인왕산-옥계APT] 약 10km, 12:00-16:00(4시간) 눈 내린 겨울에 다시 한 번 와 보고 싶다. 배달9207/개천5908/단기4343/서기2010/05/21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1. 당초 가려 했던 길 2. 진산 3. 와룡공원 4. 말바위 가는 길 5. 능선에서 6. 출입증을 발급받으며 7. 단아한 숙정문과 견고한 성벽 8. 성벽길과 삼청각 9. 숙정문에서 본 팔각정 10. 답사 구간증 잴 아름다웠던 소나무 우거진 성벽길 11. 북악을 향하여 12. 청운대에서 본 광화문 광장과 북악 13. 성벽에 새긴 축성책임자. 14. 1.21흔적 15. 북악 정상 16. 하산길에 바라본 탕춘대 능선 16. 창의문 17. 북악을 배산으로 한 천년의 터전 18. 인왕의 옹골찬 기운 19. 인왕 정상 20. 인왕산 약수(꿀맛) 부근에서
 
 

경아사진하고 설명을 보니 절로 가 보고 싶어 집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좋은 사진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0/12/14 10:07:41  
이름없는풀뿌리저도 서울 안에 저러한 절경이 있는 줄 다시 새삼 느꼈답니다. 감사합니다.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