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한강변 따라가는 자전거 출퇴근길 20km (6)세빛둥둥섬-반포한강시민공원-동작대교

이름없는풀뿌리 2015. 7. 17. 13:54
(6)세빛둥둥섬-반포한강시민공원-동작대교 6-1) 반포한강시민공원 - 서래섬에 유채꽃 만발 6-2) 붉은토끼풀과 사스타데이지, 가일라르디아(천인국) 그리고 금계국의 향연 6-3) 동작대교 6-4) 동작대교 근처 풍광 강변남로(올림픽대로) 올림픽대로(서울특별시도 제88호선)는 서울특별시 한강 이남 지역의 주요 간선 도로이다. 도로 서측에서 국도 제48호선 및 국도 제39호선과 직결되고, 동측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미사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이 도로는 서울특별시로부터 경기도의 경계선에 종점을 두고 있다. 198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86년 5월 2일 개통한 올림픽대로는 제5공화국에서 추진한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을 따라 남북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신설, 또는 개량하여 한강 남쪽의 교통 수요를 처리하고자 건설되었다. 애초에 이 도로는 1967년에 만들어진 영등포구 양화동에서 강동구 암사동 간의 강변도로가 존재했지만, 비좁은 차선과 신호 체계 부실 등 전체적으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사고가 잦은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1] 이 때문에 기존 구간의 개량이 절실했고, 또한 강변도로가 없었던 행주대교 남단까지의 도로를 신설 [2], 김포국제공항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이 도로는 김포공항에서 한강변 잠실에 위치한 잠실 종합 운동장 (올림픽 주 경기장)을 연결하여,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의 외국인 수송을 담당하고자 하는 데도 그 목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강변북로와 달리 한강 남쪽의 도로에는 올림픽대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반포한강시민공원 반포대교(잠수교)를 중심으로 상류는 한남대교, 하류는 동작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고, 길이는 7.2㎞로 서초구 반포동, 동작구 흑석동에 인접해 있습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반포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교량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총길이1,140m(상·하류 570m)이고 2008년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되어 있으며, 물을 뿜을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물방울놀이터, 인라인허브, 축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동작대교 남단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탁 트인 한강수면 위로 펼쳐진 넓은 하늘과 강변 빌딩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래섬은 계절에 따라 유채, 메밀 등의 작물을 식재하여 꽃이 피는 시기에는 서래섬을 일주하는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여의도와 잠원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7.2㎞의 자전거도로, 산책로가 분리되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타기, 조깅, 산책을 즐기면서 반포한강공원에서 오감만족 시간을 누려보세요 동작대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동작동을 잇는 다리. 1978년에 착공, 1984년에 준공되었다. 길이 1,330m, 너비는 도로 28.6m, 전철교 11.4m이다. 한강의 14번째 다리이며, 철교와 도로교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병용교량이다. 다리구조 중 상부구조는 중앙부를 긴지름 장경간(長徑間)으로 했으며, 기타 부분은 경제성을 고려하여 상수도, 도시 가스, 전선, 통신선이 지나가게 했다. 이중 도로교의 중심부는 3경간 연속 강상판 및 강판형이며, 전철교는 국내최초의 랭거아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하부구조는 기초부분이 우물통이며, 구체(軀體)는 라멘식(Rahmen)이다. 다리의 양쪽 지역 중 이촌1동은 조선시대에 얼음을 저장했던 서빙고였으며. 동작동은 동작진(銅雀津)으로 수도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였다. 현재 이 다리는 한강대교와 잠수교 사이에 있어서 과중한 통행량을 덜어주고 있다. 정부종합청사·서울대공원·국립미술관이 있는 과천 방면과도 연결된다. 지하철 4호선이 통과한다. 동작동 유래 조선시대에 이곳이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의 하나였던 동작진 근처 이남지역을 연겨라는 나루로서 그 이름을 동재기나루터라 부른 데서 동작동으로 명명. 흑석동 유래 지금의 흑석동 232번지와 243번지 일대에 검은색 돌이 나온다고 하여 지명을 '검은돌' 이라고 했고, 이것을 한자로 바꿔 흑석(黑石)이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