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재에 봉제하다[奉題守蹇齋]
수건재 안에 사는 수건옹 보소 / 守蹇齋中守蹇翁
몸은 비록 험난해도 도는 통했네 / 此身雖蹇道還通
향불 피고 연명집을 앉아 읊으니 / 焚香坐讀淵明集
천추도 유연하다 기미는 같네 / 千載悠然氣味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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