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여행과산행길

산성길6 (벌객샘능선1 ⑥막은데미고개, The Water Is Wide / Karla Bonoff)

이름없는풀뿌리 2020. 10. 25. 08:32
요즈음 – 산성길6(벌객샘능선1 ⑥막은데미고개) 한양길 갈 길 먼데 앞길을 막고 있어 산 아래 산곡동에 하룻밤 유숙하며 주막에 노곤한 다리 쉬어주고 가리라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1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산성길6(벌객샘능선1) o o o (3) 새바위-하사창갈림길-막은데미고개-사미고개-객산(292m) (+60=180분(09:00-10:00), +2.6=5.9km) 이어서 경사가 떨어지며 고개 하나가 나타났는데 산곡동에서 보았을 때 산이 앞을 막은 듯이 보여 막은데미 고개라 명명했다고 한다. 고개 직전 숲 사이로 보였던 객산이 곧 나타날 줄 알았는데 철탑3개, 소봉 3개를 넘어도 길은 끝이 없다. 그러더니 경사가 푹 떨어지며 또 고개가 나타나는데 하사창동과 하산곡동을 오가던 사미재(새미재, 삼외고개)이다. 객산과 남한산의 능선중 제일 낮은 곳이라 하며 고골살던 사람들이 광주, 이천 우시장을 다니던 고개라한다. 여기까지 혼자만의 산행이었는데 드디어 사미고개에서 산행 부부 출현. 그리고 연이어 50-60대 중년남등의 산행부대 조우. 호젓한 산길은 찾는다면 여기 벌객샘능선이 좋을 듯... o o o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1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산이 한양가는 길을 막아 막은데미 고개라 한다고 함. 막은데미고개(09:20, 남한산성2.6km, 객산1.9km, 샘재4.2km) 철탑3개, 소봉3개넘음 2) 숲 사이로 보이는 검단산 o o o The Water Is Wide / Karla Bonoff o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