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 산성길6 (벌객샘능선1 ⑨매봉)
잡초에 묻혀있어 보이지 않을지라도
자리한 穴을 보니 남한산 氣 내려와
뭉치고 똬리 틀어서 건드리면 터질 듯
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09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산성길6 (벌객샘능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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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객산-선법사갈-마루공원갈-안샘재갈-바깥샘재갈-매봉앞-샘재
(+60=240분(10:00-11:00), +2.3=8.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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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산 북사면도 급경사인데 조금 견디니
우측으로 계속 예봉산-검단산-용마산 스카이라인이 보이며
새파란 솔잎이 건강미를 자랑하는 소나무 숲이 무성한
선법사갈림길, 마루공원갈림길을 지나
안샘재갈림길, 바깥샘재갈림길이 끝나니 매봉앞이다.
100m 앞의 매봉은 일명 쥐봉(128m)이라 부른다는데
너무 작아 쥐봉이라 하는 것 같은데
남한산 객산 줄기가 달리고 달리다 마지막 갈 곳이 없어
똘똘 뭉쳐있는 좋은 음택으로 보이는데
온통 잡목이 우거지고 거기에도 우람한 팥배나무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서 조망은 제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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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9217/개천5918/단기4353/서기2020/10/10 이름없는풀뿌리 라강하
1) 매봉앞갈림길(10:55, 매봉0.1km, 남한산성6.4km, 샘재0.4km)
2) 매봉의 수풀 속 팥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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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ingale Serenade/André R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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